푸드투데이 가족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김종회입니다.

3월 1일로 푸드투데이가 창간 15주년을 맞이합니다. 식문화산업의 대변지로서 창간이래 정론직필의 정신을 이어온 푸드투데이의 15번째 생일맞이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푸드투데이 독자여러분과 취재기자를 비롯한 경영진 여러분, 
국민소득과 삶의 질이 함께 향상된 오늘날, 우리 국민은 온통 바른 식품과 식재료에 관심을 갖고 있음은 물론 식문화와 식품산업에도 지대한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토불이 식재료를 주된 원료로 하여 생산되는 식품산업이야말로 우리 식품에 대한 보증수표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푸드투데이가 많은 역할을 했을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푸드투데이 독자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와 함께 하는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바로 인터넷에 기반을 둔 네트워크 세상이 우리의 삶의 기반을 송두리째 변화시켜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네트워크에 기반을 둔 빠른 변화의 물결은 식문화와 식품산업분야에도 넘실대고 있습니다.

변화물결이 넘실대는 식문화에 대한 바로알기는 물론 바른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는 이제 국경조차도 무의미할 정도로 폭넓은 교류 속에서 그 지평을 넓혀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 인터넷과 푸드투데이가 있습니다.

정론직필의 사명감으로 15년 전에 창간한 푸드투데이가 이러한 상황변화에 얼마만큼 빠르게 적응하고, 시의 적절한 푸드 뉴스와 식문화 및 식품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을 하느냐를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길 바랍니다. 더 나아가 푸드투데이가 나아갈 바른 방향으로 삼길 기대합니다.

또한 올바른 식문화의 정착을 위해 식품의 원재료와 가공, 유통 및 식생활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분석하고 진실만을 보도함으로써 소비자인 국민이 식품안전에 대한 믿음을 더 키워갈 수 있도록 보호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식문화와 식품산업에 대한 정론지인 푸드투데이의 15번째 생일맞이를 독자여러분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017년 3월 1일

국회의원 김종회(전북 김제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