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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15주년 축사> 송영길 국회의원 "식품산업 발전 믿을수 있는 먹거리 문화 앞장"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송영길입니다.


먼저 유례없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이어서 구제역 파동으로 피해를 입으신 축산농가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부의 늦은 대처와 준비 부족으로 피해가 더욱 커졌습니다. 대책 마련을 촉구해 아픔이 빨리 치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먹고사는 문제가 중요한 시기입니다. 2000년 이후 우리나라는 총 8번의 구제역을 겪었습니다. 병마에 쓰러져 가는 가축과 걱정하는 많은 국민 여러분을 보면서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습니다.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농장을 방문하고 정책을 세우고 회의를 여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국민에게 신뢰를 심어주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신속하고 검증된 먹거리 정보 제공이었습니다.


푸드투데이는 창간 이래로 식품 산업의 발전과 국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문화를 위해 앞장서 왔습니다. 현대사회에서 우리의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푸드투데이는 현재 국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보여준 푸드투데이의 역량이라면 국가 식품문화발전에 이바지하는 선도 언론으로서의 위치가 더욱 단단해지리라고 확신합니다.


이번 푸드투데이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황창연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앞으로도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언론의 소임과 책임을 기대하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국민들의 더 큰 사랑을 받는 식품정론지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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