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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15주년 축사> 박계용 충북영동군의원 "101가지 맛 내는 와이너리 육성 목표"

푸드투데이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푸드투데이는 그동안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지킴에 앞장서 왔습니다.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충북 영동군은 포도·곶감·호두 등 전국에서 우수한 생산단지입니다. 특히 영동은 우리나라 3대 포도주산지 중 하나며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 산업특구’입니다.


우리군은 ‘101가지 맛을 내는 와이너리 육성’을 목표로 농가에 양조시설과 기술 등을 지원하고, 전국 최초로 와인연구소 건립, 와인아카데미 등을 개설해 고급양조기술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프랑스 등 와인 본 고장으로 농민연수단을 파견해 양조기술을 벤치마킹하고, 와인 기술자를 초청해 양조기술을 전수받는 등 기술력 향상에 힘쓰고 있습니다.


청정햇살이 키운 고당도 영동 포도를 원료로 한 와인은 연간 50만병 이상 생산돼 한국와인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영동군은 와인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와이너리 컨설팅, 와인아카데미 운영 등 선진 양조기술 보급과 농가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은 물론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쳐 영동와인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다시한번 푸드투데이의 창간 15주년을 축하드리며,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한 먹거리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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