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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박 현대오일뱅크, 허수영 롯데케미칼 대표 등 복지위 국감 증인 채택

국감증인 추가 의결...일반증인.참고인 6명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양승조)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국정감사 중 위원회를 개의하고 일반증은 5명 참고인 1명을 '2016년 국정감사 증인 및 추가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일반증인 명단에는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김희철 한화토탈 대표이사 ▲허수영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이순민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 ▲홍성원 삼표산업 사장 등이 포함됐다.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김희철 한화토탈 대표이사, 허수영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는 14일 보건복지부 종합감사에서 석유화학 산업시설의 오염물질(미세먼지 및 각종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과 이로 인한 국민건강 위협에 관련해 증인으로 채택됐다.


이순민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는 의료사고 분쟁 및 병원 간 협진 체계 관련으로, 홍성원 삼표산업 사장은 삼표산업(레미콘)의 풍납공장, 성수공장으로 인해 송파구, 강동구, 성동구 주민건강권을 심각하게 침해와 관련해 질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인에는 고 백남기 농민 진료 및 사망과 관련해 ▲김경일 전 서울시립동부병원장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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