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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감] 비위생 중국김치 '개선필요' 처분 받고도, 여전히 국내로 김치 수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내로 김치를 수출하는 중국산 김치 제조업소 87곳 중 25군데가 비위생적인 부적합 업소로 무더기 적발된 것으로 밝혀졌다.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순례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중국산 김치 제조업소 현지실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중국산 김치 제조업소 87곳 중 모두 25곳이 적발돼 19개 업체가 ‘개선필요' 처분을 받았고 6개 업체는 심각한 상태로 판단돼 ‘수입금지' 처분을 받았다.


중국산 김치 제조업소에 대한 현지실태 보고서를 상세히 살펴보면 제조공장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를 사용했고 심지어 쥐의 흔적인 쥐똥이나 쥐굴이 확인되기도 했다. 또한 김치를 다 만든 완제품 역시 유통기한이 지났고 보관 상태도 엉망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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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심각한 문제는 ‘개선필요’처분을 받은 19개 업체는 문제로 지적된 점이 개선이 됐는지 안 됐는지 확인도 안된 채 여전히 국내로 김치를 수출중이고 중국김치제조 업소 총 87개 중 11곳은 단 한 번도 현지실사를 실시한적도 없다는 것이다. 

심지어 ‘수출금지’ 조치를 받은 6개 업체의 김치는 이미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3600여톤, 최근 5년간 2만여톤이 이미 유통됐지만 추적관리가 되지 못해 이미 국민들의 식탁위에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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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식약처는 “수입통관 단계에서 한 번 더 검사하기 때문에 문제없다"는 입장이지만 김순례 의원은 "‘통관 단계에서 검역을 하니 괜찮다’고 말한다면 이런 비위생적인 공장에서 제조된 김치를 국민들이 먹어도 좋다는 소리와 다름없다”며 식약처의 안일한 행태를 꼬집었다.

이어 김 의원은 “식약처는 김치가 우리국민이 가장 즐겨먹는 음식인 것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현재 유통중인 중국산 김치에 대한 역학조사 실시, 현지실사 강화 방안 등을 세워 중국산 김치의 위생 상태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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