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2019 국감 현장] 정운천 의원, "대기업, 농어촌상생기금 함께하기로 했다"

삼성전자.포스코.한화그룹.GS.이마트 5대 대기업과 국회서 회의 개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이 대기업들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이하 ‘상생기금’) 기부 약속 받아냈다.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만난 정 의원은 "5대 대기업 사회공헌 담당 임원들을 국회로 모시고 앞으로 사회공헌을 위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확대 발전하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며 "'진심으로 우리 어려운 농업을 살리는데 직·간접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해주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직·간접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말은 직접 대기업들이 상생(기금을 모아) 농어촌을 살리기 위해서 애쓰겠다는 것과 또 하나는 농어촌상생기금을 직접 (다른 기업들도 낼 수 있도록)추려내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라며 "오늘 회의가 좋은 성과를 내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당초 정 의원은 대기업의 저조한 상생기금 실적과 관련해 기업 규모 1~15위 그룹 총수와 경제 5개 단체장 등 18명을 증인.참고인으로 신청했다. 하지만 "일부라도 기금 참여 실적이 있는 기업은 증인 출석에서 제외하자"는 여야 간사 의견으로 대기업 사장 5명으로 축소 조정됐으나 증인 출석 하루 전 17일 농해수위 일부 의원들의 반대로 증인 출석은 최종적으로 무산됐다.



대신 황주홍 농해수위 위원장 및 3당 간사와 5개 대기업 사회공헌담당 임원이 참여해 상생기금 활성화를 위한 비공식 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주은기 삼성전자 부사장, 유병옥 포스코 부사장, 이강만 한화그룹 부사장, 여은주 GS 부사장, 노재악 이마트 부사장이 참석했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FTA를 통해 이익을 얻는 민간기업 등의 자발적 기부금을 재원으로 2017년부터 매년 1000억원씩 10년 간 총 1조원을 조성하기로 했지만 정부와 기업들의 외면 속에 기금 조성 실적은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그간 기업의 상생기금 실적이 저조했던 이유에 대해 정 의원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2015년 한중 FTA 이후에 FTA로 이익이 난 대기업들이 돈을 1년에 1000억씩 내자 그래서 농어촌을 상생시키자 했는데 이게 강제 조항이 아니고 자율 조항에 넣어 기업들이 관심이 없었다"며 "또 하나는 K스포츠 재단 등 문제가 많이 일어났던 것이 아직도 없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러한 것이 모금을 하는 데 주저하는 그런 대기업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그러한 것을 주저함이 없이 법적으로 보장돼 있는 것을 가지고 농어촌상생기금을 확대 발전 할 수 있도록 건설적인 회의가 마련이 됐다"고 전했다.


정 의원은 마지막으로 "지금 농어촌은 너무 어려워져 가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스스로 자생하기는 어렵다"며 "정부 그리고 무역에 따른 이익이 창출되는 대기업, 모든 각계각층이 에너지를 모아서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HOT 신상

더보기
대상 청정원 라이틀리, ‘곤약면’ 3종 출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의 온라인 전문 브랜드 ‘라이틀리(Lightly)’가 곤약을 주원료로 활용한 ‘곤약면’ 3종을 출시했다. 청정원이 지난 5월 론칭한 ‘라이틀리’는 평소 즐기던 다양한 메뉴를 맛있고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일상식습관 브랜드다.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곤약 물냉면 △곤약 매콤비빔면 △면이 된 곤약 등 3종으로 열량이 비교적 낮으면서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식단관리 식품으로 각광받는 ‘곤약’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곤약면 고유의 쫀득한 식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납작면 형태로 만들었으며 넓은 면을 적용해 소스가 면에 충분히 배어들도록 했다. 또한, 수용성 식이섬유 소재인 ‘화이바솔-2L’을 첨가해 맛은 물론 영양까지 간편하게 챙길 수 있다. 시원하고 깔끔한 ‘곤약 물냉면’은 ‘면이 된 곤약’과 냉면 육수로 구성돼 있으며, 매콤한 맛이 입맛을 돋우는 ‘곤약 매콤비빔면’에는 ‘면이 된 곤약’과 매콤 비빔소스, 김참깨 후레이크 등이 동봉돼 있다. 열량은 개당 85kcal(곤약 물냉면 기준)로, 삶은 달걀이나 닭가슴살을 곁들이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안성맞춤이다. ‘면이 된 곤약’은 파스타나 짜장면, 콩국수 등 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