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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상반기히트상품> 하이트진로 '참이슬'

전 세계서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대한민국 소주시장의 역사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는 하이트진로(대표 박문덕)의 참이슬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신문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은 6월 6일(현지시간) 영국 주류 전문지 '드링크스 인터내셔널'의 통계를 인용, 참이슬이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판매량이 많은 20개 증류주 가운데 1위(6138만상자)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2위는 미국산 보드카 스미르노프(2470만상자), 3위는 롯데주류의 처음처럼(2390만상자)이었다.


하이트진로 '참이슬'은 대한민국 소주시장의 역사다. 참이슬의 제조방법인 대나무숯 여과공법은 '죽탄과 죽탄수를 이용한 주류의 제조방법'으로 기술특허를 취득해 제조방법상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998년 10월 국내시장에 첫선을 보인 참이슬 소주는 25도라는 상식을 깨고 소주시장의 저도화를 주도했다. 소주는 '독한술'이라는 이미지를 '부드럽고 깨끗하게'로 바꿔 맛이 깨끗하면서도 숙취가 없는 점이 인기를 끌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1월 1일 참이슬 오리지널을 리뉴얼한 '참이슬 클래식'을 출시했다. 참이슬 오리지널은 소주 본연의 맛을 계승하는 정통소주임을 표현하고자 브랜드명을 '참이슬 클래식'으로 변경했다.


참이슬 클래식은 핀란드산 결정과당과 서아프리카 열대 과일에서 추출한 성분인 '토마틴' 등 100% 식물성 천연 첨가물만을 사용한 '깨끗한 자연주의 소주'로 참이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깨끗함'을 더욱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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