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8 (목)

종합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태백시장 김연식입니다. 먼저 2018년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 태백시는 그동안 여러 가지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았지만, 시민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극복해 이제는 밝은 미래를 위해 힘차게 도약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동안 태백시는 ‘부도위기의 도시, 파산위기의 도시’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2010년부터 작년까지 7년 동안 무려 1,440억 원의 빚을 갚아 안정된 도시기반을 만들었습니다.

올해는 부채비율이 13%대에 있지만 앞으로 4년 후면 ‘부채 제로’를 달성하는 건강한 도시가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여러분의 도움으로 재정위기 도시에서 탈피한 태백시는 최근 몇 년 동안 시내 곳곳에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시내 한복판에는 방송국 건물이 철거되고 1,700억 원을 들여 태백에서 가장 높은 29층 규모의 아파트 1,200 여 세대가 들어설 계획입니다. 

지난해 10월 시민의 품으로 돌아간 황지연못 문화광장과 물길조성 사업도 올 연말이면 전 구간이 완공돼 시민들의 휴식공간은 물론 낙동강 발원지라는 ‘성지’로 거듭나 또 다른 관광 상품이 될 것입니다. 장성지역은 총 사업비가 449억 원이 투입되는 도시재생 사업이 확정돼 올해부터 화광아파트 일대에 대규모 재개발 사업이 추진될 것입니다.

특히 전선지중화와 보도환경 개선으로 시내 곳곳이 깨끗하게 정비되어 유럽풍의 아름다운 도시로 변신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관광과 스포츠 산업을 중심으로 연간 300만 명의 관광객 시대를 맞았습니다.

국도 35호선 삼수령 터널이 지난달 30일 완전 개통되고, 경북에서 태백으로 진입하는 31호선 국도 동점터널도 이달 30일 완전 개통되면 태백시의 관광산업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 됩니다. 모두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비롯한 우리 공직자들은 태백시가 ‘작지만 품격 있는 산소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기초생활이 편리한 인간중심의 유럽풍 복지문화도시로 더욱 발전시킬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올해부터 우리 태백시는 안정된 재정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집중하고 또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인구감소와 일자리 문제가 우리나라 지방의 문제로 부상하고 있지만, 우리 모두 힘을 모은다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와 비난, 비판, 분열, 갈등 등 그동안 지역발전에 발목을 잡았던 좋지 않은 기억들은 모두 벗어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새해는 화합과 전진을 위한 이해와 포용, 그리고 ‘태백의 아름다운 변화’를 위한 힘찬 전진을 해야 할 것입니다.

‘It's the leader.’ 

‘문제는 지도자다.’ 라는 의미입니다. 우리 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지도자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도자가 서로를 비난하고 분열된 모습을 보인다면 시민들은 누구를 믿고 살아가겠습니까?

지도자가 서로를 칭찬하고 배려한다면 태백의 화합은 당연히 따라오게 되고, 더불어 태백의 힘도 더 강해져 ‘강한 태백’이 될 것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우리는 옆 사람을 칭찬하고, 옆 사람을 배려하는 태백의 ‘통 큰 지도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태백의 지도자들과 함께 이해와 배려를 먼저 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올해는 우리 모두가 한 배를 타고 강을 건넌다는 ‘동주공제’(同舟共濟)의 마음으로 지역발전에 함께 하는 ‘멋진 태백시민’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도자는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역할을 다하고, 우리 시민들은 활발한 경제활동을 통해 건강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이웃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생활했으면 합니다.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올해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새해아침
태백시장 김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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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범의 건강칼럼> 노화로 생기는 골다공증 예방법
인간은 오래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한두 군데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 현실이다. 젊었을 때야 무슨 운동을 해도 두려울 것이 없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항상 자신의 몸을 관리하여야 한다. 한번 다치면 오래가고 또한 후유증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중의 하나가 골다공증이다. 뼈에 구멍이 많아진다는 의미인데, 이것은 단단한 뼈가 푸석푸석해진다는 의미이다. 이것도 노쇠현상의 하나다. 젊었을 때는 웬만해서 뼈가 부러지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 가볍게 넘어진 것이 뼈가 부러지고 평생 일어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 한 환자는 젊었을 때 요추의 외상으로 급하게 허리뼈에 나사를 박아서 고정을 하였다. 젊었을 때는 큰 문제가 없었을 텐데 나이가 60이 넘어가자 요추의 나사를 박은 부분이 거의 주저앉아 버린 것이다. 다리의 저리고 아픈 증세를 고생을 하며 잘 낫지도 않고 수술도 하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 어르신들은 보통 한번 다치면 약 6개월 이상 고생을 하게 된다. 바로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뼈가 부러지는 골절상이다. 젊은이는 넘어져도 뼈는 부러지지 않고 인대의 손상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년기가 넘어가면 가볍게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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