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8 (목)

종합

<신년사>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무술년,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해”

이재영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신년사를 통해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은 2018년은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해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여건 변화를 면밀하게 살피고, 새정부 정책에 발맞춰 전남의 미래를 밝히는 일들을 더욱 힘차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권한대행은 “전남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미래 전남의 토대를 놓는데 저와 공직자들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018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은 2018년은 우리 전라남도에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해가 될 것입니다. 민선6기 도민께 약속한 사업이 결실을 이루고, 민선7기가 힘차게 출발하는 뜻깊은 해가 될 것입니다.

전라남도는 국내외 여건 변화를 면밀하게 살피고, 새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전남의 미래를 밝히는 일들을 더욱 힘차게 추진해 가겠습니다.

첫째, 민선6기 시책을 잘 마무리하고, 민선7기가 산뜻하게 출범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6.13 지방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하여 민선7기가 순조롭게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2018 국제 수묵화 비엔날레를 꼭 성공시키고, 한전공대 설립을 돕는 등 에너지신산업 기반을 튼튼히 다지겠습니다. 

둘째, 미래변화에 대응한 지역발전 전략을 수립해 시행하겠습니다. 인구구조 변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적절한 대응체계를 갖추겠습니다. 지방분권 개헌 논의와 한미 FTA 개정협상에 도민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좋은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청년들이 전남에 자리 잡도록 지역 일자리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고, 전남기술창업지주회사를 세워 청년창업을 돕겠습니다. 석유화학․철강․조선 산업은 사업을 다각화하고, 미래 산업인 생물의약과 친환경자동차 분야의 토대를 다지겠습니다.

넷째, 농어가 소득을 높이고 미래 농수산업을 키우겠습니다. 친환경 농수산물 전국 1위의 위상에 걸맞게 가공․유통시설을 늘리겠습니다. 스마트팜과 양식어업 자동화 설비를 보급해 농수산업을 저비용․고소득 구조로 바꾸겠습니다. 미래 농어업 인력을 키우는 일에도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다섯째,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전남 관광객 5천만 시대를 활짝 열겠습니다. 이를 위해 광주․전북과 함께 전라도 대표 관광지 100곳을 널리 알리고, 전라도 천년 가로수 길과 천년 정원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권역별 관광자원을 특색 있게 가꾸고, 관광 기반시설을 착실히 갖춰나가겠습니다.

여섯째, 세대별․계층별 복지시책을 더욱 세밀하게 펼치겠습니다. 정부정책에 맞춰 5세 이하 아동에게 매달 10만 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하겠습니다. 홀몸노인을 살뜰하게 챙기고 노인일자리를 더욱 늘리겠습니다. 청소년의 자립과 서민 생활의 안정을 돕는 ‘서민시책’을 더 늘리겠습니다.

일곱째,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지역을 균형 있게 개발하겠습니다. 무안국제공항 경유가 확정된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과 남해안철도, 광주~완도 고속도로 공사가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새 정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사업을 빈틈없이 챙기겠습니다.

끝으로 깨끗한 공직사회와 안전한 전남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맑고 깨끗한 공직사회 만들기 시책을 더 강력하게 펼쳐 청렴문화가 전남에 뿌리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소방인력을 늘리고 최신장비를 도입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빠르고 정확하게 지켜내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전남 앞에 놓인 현실은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전남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미래 전남의 토대를 놓는데 저와 공직자들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께서 늘 함께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8.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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