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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준 박사 칼럼> 2017년 식약처 HACCP주요 정책 방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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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미국 우주계획용 식품제조에서 시작된 HACCP이 우리나라에서도 1995년 도입돼 50여년이 지났다.


정부가 불량식품을 4대악 중 하나로 지정하고 이를 근절키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나 최근 식품 위생사고가 끊이지 않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HACCP 인증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본지는 HACCP교육기관 미래엠케이씨 유영준 대표로부터 연재를 통해 HACCP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지난 주에 강원도 어느 식품 공장을 방문해 황당한 일을 목격했다. 필자는 오래 전부터 HACCP인증을 준비하는 중소 식품회사에 HACCP 무료진단을 다니고 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가뜩이나 열악한 형편에 의무적용 품목을 취급하고 있는 회사들은 말할 것도 없고, 그렇지 않은 기업들도 고객들의 요구로 살아 남기 위해 HACCP인증을 받지 않을 수없는 상황에 HACCP인증을 준비를 서두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HACCP인증 제도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여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의무적용 품목이 아닌데도 의무적용 품목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많다. HACCP 인증기준을 잘 모르기 때문에 크게 당황하고 있기도 하고 잘못된 정보로 낭패를 보기도 하고 있어 이를 조금이라도 도와 드리고 싶어 무료진단을 다닌 지가 꽤 오래되었다.


실제 현장에서 들은 얘기 몇가지! 하지 않아도 될 공사, 사지 않아도 될 위생용품, 하지 않아도 될 미생물 시험, 작성하지 않다도 될 서류 작성, 하지 않아도 될 걱정들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정부는 HACCP인증기준에 대한 자세한 안내·홍보를 제대로 빨리하여야 HACCP인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1. 3대 특별관리식품 HACCP 의무적용
순대, 계란, 떡볶이 떡  3대 식품은 2016년부터 의무적용을 전면적으로 추진한다


1) 강력하게 추진하게 된 배경은 그동안 언론에서도 보도된 대로 위생관리에 문제가 컸기 때문이다.


‘폐기물 계란은 어디로?’ 라는 언론 보도를 보면 계란 폐기물의 폐수를 유명 과자 원료에 배합을 하는 공정에서 사용하였으며, 2015년 7월 ‘대장균 떡이 뭐예요?’ 라는 프로그램에서 기준치 초과 대장균 떡볶이가 2년 간이나 유통되었다고 보도된바 있다. ‘어디서, 무슨 원료로 만든 순대에요?’라는 언론 보도에서는 유통기한이 59~81일이나 경과된 원료를 순대제품 제조에 사용할 목적으로 보관한 것이 식약처의 조사에서 적발되었다고 보도되기도 했다.

이렇게 순대 등 서민 기호식품의 위해 요인, 문제점 진단 및 개선대책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는 지적 등이 있었다.

 

2) 문제점, 현황 및 관리방향

 

2. HACCP기준 미달업체 퇴출제도 도입

정부·식약처는 HACCP기준 미달업체에 대해 다음과 같은 강력한 퇴출제도를 도입하였다.

 

3.HACCP사후관리 강화

1)HACCP 인증 유효기간 갱신제도 도입

  ① 공포일 : 2016.2.3
  ② 시행일 : 공포 후 6개월 경과한 날
  ③ 재심사 일정

 

2) 위생법 위반업체에 대한 사후관리 강화
HACCP인증업체가 위생법을 위반하거나 지역별, 시기별 성수식품 위생취약시기에 HACCP정기 평가와는 별도로 수시, 기획(불시)평가 실시 및 평가 면제 취소 처분할 계획임


3) 인증 심사 및 정기 평가시 검채 채취 실시
업체가 제출한 시험성적서 내용이 사실인지 확이할 수 있도록 검체 채취 규정을 신설하고 검사결과를 평가에 반영함

 

4) 교육 강화를 위한 종사자의 의식 전환
 ① HACCP팀원의 팀장 교육 훈련의 대리 이수 인정 규정을 삭제하였음
 ② 정기 평가 적합시 다음 해 법적 교육 면제 규정을 삭제하였음

 

5) 위생법 위반업체 교육 강화
HACCP업체가 위생법을 위반한 경우 종업원 등 교육실시(지방청)


이제 HACCP인증 문제가 현실화되어 식품 영업자들로 하여금 결단을 요구하고 있다.  HACCP 인증을 받고 식품 사업을 계속할 것인가 말것인가를. 그 시한이 2020년 12월 1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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