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오는 10월, 여주시 청년들을 위한 ‘취미플레이리스트(이하 취플리) 맥주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취플리 맥주클래스’ 프로그램은 여주 청년들의 다양한 취미 및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으로 △할 말 많은 맥주의 세계!(10월 6일) △5천 년의 역사, 유럽의 전통 맥주들(10월 13일) △전통과 창의력의 융합, 크래프트 맥주!(10월 27일)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각 수업 주제에 어울리는 맥주들을 경험해볼 수 있는 시음회 또한 함께 진행되어 여러 맥주를 맛보고 교류하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8일부터 20세~39세 이하 여주시 청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을 진행하며 신청은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취플리 맥주클래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맥주의 역사와 양조 과정을 배우고 다양한 맥주들을 맛볼 수 있는 시음회와 더불어 참여하는 여러 청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길었던 여름을 마무리하고 가을을 맞이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