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국회 개원 후 총 25건의 법안 대표발의, 본회의·위원회 출석률 100%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윤명희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이 27일 국회에서 선정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국회는 19대 국회 임기 시작일 5월 30일부터 정기회 종료일인 올해 12월 9일까지 제출한 국회의원들의 법률안 대표발의건수(30%), 가결건수(70%) 및 본회의·위원회 출결실적에 의한 가중치를 두어 심사한 결과 ‘2012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윤명희 의원의 이번 수상은 19대 국회 개원이후 총 25건의 법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입법활동과 본회의 및 위원회 출석률 100%의 성실한 의정활동에서 기인했다.
특히, 제정법안인 ‘농어촌마을 주거환경 개선 및 리모델링 촉진을 위한 특별법안’과 전부개정법안인 ‘농촌진흥법 전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농어업인들의 삶의 질 개선과 권익증진 향상 등에 중점을 둔 그 동안의 활동 등을 인정받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을 수상하게 됐다.
이에 윤명희 의원은 “국회의 주요한 목적 중 하나가 입법활동인 만큼 국회의원으로서 가장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 초선의원으로서 맞이한 첫 19대 임기에서 농어업인, 전문여성농어업인 등 국민들을 위한 민생법안을 제시하기 위한 노력 등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으로 생각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농어업인들을 위한 농어촌정책 마련과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 보호 그리고 국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사안들 등을 중심으로 입법활동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윤명희 의원은 최근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2012년도 국회 국정감사 우수 국감의원, 국정감사NGO모니터단 2012년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2012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 등으로 선정돼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3관왕을 달성하는 진기록을 세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