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8 (목)

종합

[2018 국감] 농진청, 최근 10년간 여성농업인 연구 고작 2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촌현장에서 여성농업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절반(51%)을 넘어섰지만 여성농업인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는 지난 10년간 단 2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전남 영양무안신안)은 농촌진흥청으로 제출받은 ‘최근 10년간 여성농업인 관련 연구과제 리스트’를 분석한 결과,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2015년 1건, 2016~17년 1건 등 단 2건(4억 9,600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또 농촌에 다문화 가정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결혼이민여성 농업인이 농촌생활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이와 관련된 연구도 2008년 1건, 2009~10년 2건, 2015년과 2016년 각각 1건 등 고작 5건(13,400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 의원은 “농촌진흥청은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연평균 3,16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매년 1600여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지만 여성농업인을 위한 연구가 지난 10년간 고작 2건에 불과했다는 것은 농진청이 지금의 농촌의 현실과 여성농업인의 어려움을 전혀 직시하지 못한 전형적인 탁상행정에서 비롯된  낳은 결과물”이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어 서 의원은 “현재 우리 여성농업인은 자녀양육과 가사노동, 조부모 부양 등 아내와 어머니로서 역할과 농사일을 병행하는 등 과도한 역할을 부담하고 있고, 여전히 도시 여성들에 비해 열악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것을 직시해야 한다"며 "일본은 여성농업인의 육아휴직, 계속고용, 노동시간 개선 등 농촌 여성의 권익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도 농촌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표준모델을 시급히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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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범의 건강칼럼> 노화로 생기는 골다공증 예방법
인간은 오래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한두 군데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 현실이다. 젊었을 때야 무슨 운동을 해도 두려울 것이 없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항상 자신의 몸을 관리하여야 한다. 한번 다치면 오래가고 또한 후유증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중의 하나가 골다공증이다. 뼈에 구멍이 많아진다는 의미인데, 이것은 단단한 뼈가 푸석푸석해진다는 의미이다. 이것도 노쇠현상의 하나다. 젊었을 때는 웬만해서 뼈가 부러지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 가볍게 넘어진 것이 뼈가 부러지고 평생 일어서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 한 환자는 젊었을 때 요추의 외상으로 급하게 허리뼈에 나사를 박아서 고정을 하였다. 젊었을 때는 큰 문제가 없었을 텐데 나이가 60이 넘어가자 요추의 나사를 박은 부분이 거의 주저앉아 버린 것이다. 다리의 저리고 아픈 증세를 고생을 하며 잘 낫지도 않고 수술도 하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 어르신들은 보통 한번 다치면 약 6개월 이상 고생을 하게 된다. 바로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뼈가 부러지는 골절상이다. 젊은이는 넘어져도 뼈는 부러지지 않고 인대의 손상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년기가 넘어가면 가볍게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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