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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자 대한민국김치협회 회장

먼저, 창간 10주년이 되는 <푸드투데이>가 제2의 창간 의지로 빛을 보면서 더욱 큰 발전이 있기를 우리 협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원합니다. 

그간 <푸드투데이>는 아침을 여는 온라인 신문으로서 우리 산업계를 대변하고 방향을 제시해주시는 언론으로서 인정되어 왔습니다. 

올해를 제2 창간의 원년으로 삼아 칼럼과 기사를 더욱 전문화하고, 신속하고 질 좋은 정보 제공을 통하여 산업발전을 돕는 후원자 역할을  충실히 해주겠다는 <푸드투데이>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지난해 김치산업은 원자재 파동으로 고전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잘 견뎌내고 난관을 헤쳐 나가 우리 김치산업은 더욱 강해졌습니다. 

우리 김치업계는 올해 초 대한민국김치협회로 통합되어 새살림을 시작하고 있고, 정부의 김치산업 육성 의지가 담긴 김치산업진흥법이 발효됨에 따라 김치산업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회원간 상생을 위한 노력도 더 많이 하고 있습니다. 

초대 대한민국김치협회 회장으로서 회원들과 힘을 합쳐 만성적 원자재 문제를 풀어 나가고, 국내외에서 김치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우리 김치 식문화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식품산업계 여러분들과도 돈독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같이 발전하고 성장하면서, 나라살림에도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창간 10돌을 맞는 <푸드투데이>의 무궁한 발전을 다시 한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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