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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중 대한제과협회 회장

<푸드투데이>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푸드투데이>는 식품산업의 국제화와 내실화를 기치로 내걸고 21세기에 걸맞는 식문화 창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전문지로서 국민건강 증진과 식품·의약품 안전 및 관련 산업 발전에 길잡이 역할을 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식품산업의 전문지로서의 책임을 다해온 발행인과 임직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미국의 제3대 대통령을 지낸, 민주주의의 아버지라 불리는 토마스 제퍼슨(Thomas Jefferson)은 “나는 ‘신문 없는 정부’와 ‘정부 없는 신문’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주저 없이 ‘정부 없는 신문’을 선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언론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한마디로 강조한 말일 것입니다. 

언론의 역할은 현대사회의 역기능을 바로 잡아주고 올바른 길로 안내하는 것입니다. 푸드투데이는 이같은 언론의 역할을 제대로 해준다면 우리 사회는 건강한 사회로 거듭날 것입니다. 

<푸드투데이>는 지난 10년 동안 우리나라 식품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정론지 역할을 수행하면서 식품 관련 정책 수립에 한 축을 담당하고 국내 식품산업을 발전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푸드투데이>는 식품산업 관련 정책의 비판지로서의 소임과 관련 업계의 대변지, 독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전문지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믿습니다. 

<푸드투데이>의 창간 10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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