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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국회 농식품위 새누리당 간사

<푸드투데이> 창간 10주년을 축하하며 국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오신 모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푸드투데이>가 식품 분야 전문 매체를 표방하며 창간의 정신을 높이 세운 지난 2002년 이후 국내의 식품 산업 여건은 몰라보게 달라져 왔습니다. 

특히 정부가 야심차게 주도하는 한식세계화의 바람은 한류 확산의 또 다른 첨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관련 업계에 새로운 사업 영역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한·미, 한·EU FTA 시대를 맞아 지금 국내 농어업에 위기와 함께 새로운 기회가 교차하고 있는 가운데 한 타개책이 될 국내의 우수 농축수산물과 그 가공식품이 세계 시장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외형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식품산업계와 소비자들의 인식은 여전히 개선할 과제가 많으며 <푸드투데이>처럼 업계와 정부 정책의 실태를 감시해야 하는 전문 매체의 역할도 그만큼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푸드투데이>가 지난 10년간 척박한 취재와 경영의 환경을 극복해가며 오늘의 위치에 이른 경륜에 걸맞게 앞으로도 전문지식이 받쳐 주는 부동의 권위와 함께 업계와 정부, 소비자들로부터 든든한 신뢰를 유지하기를 기대합니다.

특히 그동안 온갖 유혹에도 불구하고 업계와의 거리를 유지한 채 기사의 권위와 중립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온 발행인과 기자 등 모든 구성원들이 자부심을 바탕으로 회사 경영에도 더 큰 성과를 얻어 안정을 다져가기를 고대합니다. 

<푸드투데이>가 창간의 초심을 견지한 채 소비자와 정부, 업계에 대해 정해진 소임을 다하는 한 국회도 많은 관심을 갖고 더 큰 도약을 위해 도움을 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다시 한번 <푸드투데이> 창간 10주년의 경사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의 단결과 노력 속에서 미래 10년의 발전을 거듭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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