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김용익(보건복지위원회)입니다.

먼저 푸드투데이 창간 11돌을 축하드립니다. 그간 식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하며 언론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오신 황창연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올 해는 새로운 시대로 가는 새 정부의 출발을 앞두고 있습니다.

특히 불량식품 근절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식품정책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아직 국회에서 정부조직개편안이 논의 중에 있지만, 여러 부처에 분산되어있던 식품안전업무가 일원화되어 정책의 목표를 식품안전에 두고 최우선으로 해야한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새로 개편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러 부처에서 하던 일이 합쳐지는 만큼 정책에 혼선없이 식품안전관리체계가 안전을 담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저 역시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새 정부의 정책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아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잘못된 정책은 바로잡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창간 11주년을 축하드리며 2013년을 ‘제2 창간’의 원년으로 삼아 식품뿐만 아니라 건강, 의약, 보건분야로까지 더욱 발전된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전문지로써의 역할과 사명을 성실히 수행해주시리라 생각합니다.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