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푸드투데이의 창간 11돌을 축하하면서 푸드투데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그간 푸드투데이는 우리 산업계를 대변하고 방향을 제시해주시는 언론으로서 인정되어 왔습니다. 창간 11돌을 기점으로 푸드투데이가 전문성 강화, 소셜미디어 부문 보강 등 제2창간의 원년으로 도약하는 다각적 노력을 하시게 되면 푸드투데이 뿐만 아니라 우리 산업체도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신속하고 질좋은 정보의 제공을 통하여 산업발전을 도와주시는 후원자 역할도 충실히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올해는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는 만큼 우리 식품산업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책과 전략도 제시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정부와 산업계가 함께 힘을 합쳐 우리 산업을 반석위에 올려 놓을 기회의 한 해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푸드투데이의 역할도 클 것으로 봅니다.
특히 한식 세계화전략의 중심축에 있는 김치식문화의 세계화와 김치산업발전의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김치산업에 상존하는 만성적 원자재 문제를 풀어 나가고, 국내외적으로 김치의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회원간 그리고 연관산업간 상생협력의 환경을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저희 협회는 식품산업계 여러분들과도 많은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같이 발전하고 성장하면서, 나라살림에도 도움을 드리는 산업활동을 하고자 합니다. 정부-업체-소비자간 소통 창구역할을 지향하시는 푸드투데이가 징검다리 역할을 잘 해주실 것으로 기대하면서 제2창간 원년 더욱 큰 발전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