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창간된 이래 국내외 식품업계 및 식품관련 정보를 신속 정확히 보도함으로써 우리나라 식품 산업 발전은 물론 국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에 기여해 온 푸드투데이의 창간 11주년을 뜻 깊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근 만성질환의 증가와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국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국민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의 기본이 되는 식생활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잇따른 식품 안전사고로 인해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을 수 있는 균형된 시각과 사실을 바탕으로 한 공정하고 신속한 보도가 이루어져야합니다.
이에 푸드투데이가 그동안에도 변화하는 식품업계의 동향 및 발전방향을 제시하며 식품 안전, 위생 및 건강 관련 최신 정보를 집중적으로 다루어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데 앞장서 왔듯이 앞으로도 보다 전문적이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국민에게 최신의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식품업계의 발전을 선도함으로써 우리나라 식품산업이 국민의 신뢰 속에 더욱 성장해 나가는 데 일익을 담당해 주시리라 기대합니다.
우리 협회도 13만여 영양사와 함께 국민의 영양·식생활 관리 및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와 바른 식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끝으로 창간 11주년을 맞는 「푸드투데이」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