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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신년사] 김순자 대한민국김치협회장 "김치산업 재도약하는 버팀목 되달라"

김순자 대한민국김치협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우리의 김치산업, 김장문화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세계인의 건강식품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새해부터는 중국과도 김치 수출이 원활하게 이뤄져 김치산업이 재도약하는데 버팀목이 되도록 식품관련업계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 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김치업계에서는 김치를 나눠 먹고 이웃과 함께하는 우리 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내외 소비자가 안심하고 김치를 찾고 사먹을 수 있도록 김치의 HACCP 생산시설을 통한 위생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이행 할 것"이라며 "배추, 무, 고추, 마늘, 생강, 젓갈, 소금 등 김치원료를 생산하는 농어민 소득이 향상되도록 국산김치 사용을 확대해 상생 구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년사 전문>

다사다난 했던 2014년, 갑오년을 보내고 희망찬 을미년 양띠해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싱그럽고 활기 넘치는 청양(靑羊)의 기운을 받아 새해에는 식품산업 발전과 나아가 국민 건강에 이바지 하는 좋은 소식을 전해 주는 식품산업경제뉴스 '푸드투데이'(foodtoday)가 되길 소망합니다.

아울러 여러분 사업과 하시는 일 모든 분야에서 한층 번창하여 웃음꽃이 만발하는 소중한 한해가 되기 바랍니다.

그동안 푸드투데이(foodtoday)는 식품산업계를 대변하고 방향을 제시해주시는 언론으로 식품산업의 내실화와 함께 국제화를 통해 21세기에 걸 맞는 식문화 창달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올해도 종합포털과 기사 제휴, 블로그 운용 및 SNS 서비스를 유효하게 제공하여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추어 더욱 발전 하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식품관련업계 소비자들에게 끊임없이 신속하게 질 좋은 정보 제공을 통하여 업계를 대변하고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김치산업, 김장문화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세계인의 건강식품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새해부터는 중국과도 김치 수출이 원활하게 이루어 져 김치산업이 재도약하는데 버팀목이 되도록 식품관련업계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치업계에서는 김치를 나누어 먹고 이웃과 함께하는 우리 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더욱 노력 할 것입니다.

또한 국내외 소비자가 안심하고 김치를 찾고 사먹을 수 있도록 김치의 HACCP 생산시설을 통한 위생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이행 할 것입니다. 배추, 무, 고추, 마늘, 생강, 젓갈, 소금 등 김치원료를 생산하는 농어민 소득이 향상되도록 국산김치 사용을 확대하여 상생 구도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김치산업도 푸드투데이(foodtoday), 식품관련산업계와도 많은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는 활동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식품산업경제뉴스 '푸드투데이'(foodtoday)와 함께 우리 식품산업계에 풍성한 희망의 메시지가 온누리에 전파되길 기원합니다.

새해 식품산업계 여러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푸드투데이(foodtoday)의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의 건승을 다시한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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