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범 우리한의원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항상 새해가 되면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 건강"이라며 "올해는 자신의 몸에 따라서 담배도 끊고, 술도 줄이고, 살도 빼고, 운동도 해 건강하고자 굳게 굳게 마음을 먹지만 작심3일, 며칠 하고서 언제 그런 약속을 하였느냐는 듯이 포기해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끝까지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건강을 위해서는 먹는 것만 중요한 것이 아니고 마음과 몸도 잘 조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마음을 편하게 하는 것이 질병을 예방하는 방법"이라며 "아무리 바른자세, 바른 마음을 갖는다고 하더라도 음식을 인스턴트, 육류, 기름진 음식, 가공식품, 술, 트렌스지방 등을 많이 먹는다면 오장육부에 영향을 주어 소화기계통, 심혈관계통의 질병을 유발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심장병, 뇌혈관질환, 비만, 중풍, 난치병, 암, 돌연사 등의 원인"이라며 "바른 음식을 먹는 것이 바로 오장육부의 병을 예방한다"고 전했다.
<신년사 전문>
푸드투데이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김수범 건강컬럼'을 연재하는 우리들한의원의 김수범입니다.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에는 우리의 마음을 슬프게 하는 일들이 많았고,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소통이 잘 안되었던 한해, 어렵고 힘든 한해 였습니다.
돌아오는 을미년 새해에는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의 소통이 잘 되는 한해가 되기 바랍니다. 가정에서도 건강하고 행복하고 화목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항상 새해가 되면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 건강입니다. 올해는 자신의 몸에 따라서 담배도 끊고, 술도 줄이고, 살도 빼고, 운동도 하여 건강하고자 굳게 굳게 마음을 먹습니다. 그러나 작심3일, 며칠 하고서 언제 그런 약속을 하였느냐는 듯이 포기하여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끝까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해에는 어떻게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좋을까요?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하여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을 지키는 방법으로 무엇인가 먹어서 건강을 유지하려는 마음이 많습니다. 그런데 실제 건강을 위하여서는 먹는 것만 중요한 것이 아니고 마음과 몸도 잘 조절하여야 합니다.
먼저 바른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른자세는 통증을 없애는 좋은 방법입니다.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관절염, 각종 통증 등을 단지 디스크가 나와서 팔이나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을 눌리거나 압력이 높아져 나타나는 증세로만 알고 있습니다.
직접적인 마지막 원인으로 맞습니다. 그러나 좀 더 생각하여 본다면 바르지 않은 자세가 오래 계속되면서 나타납니다. 몸의 균형이 깨어지고 압력이 높아지면 디스크가 밀려나와 팔, 다리로 가는 신경을 눌러서 디스크증세가 나타납니다. 몸의 균형이 안 맞아 한쪽으로 기울면 압력이 높아진 곳의 관절의 연골판이나 관절면의 손상으로 통증이 옵니다. 따라서 각종 통증을 예방하기 위하여서는 바른자세가 필요합니다.
바른 마음이 필요합니다. 상당수의 질병이 각종 스트레스나 긴장이 높아질 때에 통증이 증가합니다. 각종 암이나 난치병의 경우를 보면 인생에서 큰 충격을 받은 다음에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신경을 쓰거나 분노가 치밀면 밥맛이 떨어지거나 반대로 식욕이 극도로 증가하여 살이 빠지거나 비만해 지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통증에도 적용이 됩니다.
화가 나거나 스크레스를 받거나 긴장을 하면 특정부위의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음을 편하게 하는 것이 질병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바른 음식도 중요합니다. 아무리 바른자세, 바른 마음을 갖는다고 하더라도 음식을 인스턴트, 육류, 기름진 음식, 가공식품, 술, 트렌스지방 등을 많이 먹는다면 오장육부에 영향을 주어 소화기계통, 심혈관계통의 질병을 유발합니다. 그래서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심장병, 뇌혈관질환, 비만, 중풍, 난치병, 암, 돌연사 등의 원인이 됩니다. 바른 음식을 먹는 것이 바로 오장육부의 병을 예방합니다.
올해에도 바른자세, 바른마음, 바른음식을 중심으로 많은 건강정보를 보내드릴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