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대 국회의원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2014년 한 해에도 각자의 일터에서 정말 수고가 많으셨다"며 "2015년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의 가정과 일터에 웃음이 가득하고 바라는 일들이 모두 순조롭게 이뤄져 새로운 희망과 발전을 이뤄내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어 "식품산업은 연 144조원의 부가가치를 지니고 있고 186만명의 근로자가 고용되어 있는 중요한 산업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식품기업의 규모는 글로벌 기업들과 비교하면 아직까지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을미년이 푸드투데이 애독자와 임직원 여러분의 영광을 만드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올 한해도 건승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는 말로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신년사 전문>
푸드 투데이 애독자와 임직원 여러분. 2015년 을미년의 힘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014년 한 해에도 각자의 일터에서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2015년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의 가정과 일터에 웃음이 가득하고 바라는 일들이 모두 순조롭게 이뤄져 새로운 희망과 발전을 이뤄내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식품산업은 연 144조원의 부가가치를 지니고 있고, 186만명의 근로자가 고용되어 있는 중요한 산업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식품기업의 규모는 글로벌 기업들과 비교하면 아직까지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지난 2002년 주간 식품환경신문과 인터넷신문 FENEWS를 출발점으로 하고 있는 푸드 투데이는 그동안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습니다.
특히 푸드 투데이는 지역별 먹거리 축제와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지역문화를 다양한 장르를 통해 소개하는 각종 문화행사를 추진하여 우리의 향토식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산 식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검사부적합 판정 제품, 행정처분 제품, 회수 및 판매중지된 제품들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푸드 투데이의 노력에 힘입어 2015년 을미년은 우리 식품산업이 힘찬 도약을 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을미년이 푸드 투데이 애독자와 임직원 여러분의 영광을 만드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올 한해도 건승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