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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신년사] 이주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 "선제적 방역.위생.검역검사사업 도전적 추진"

이주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국제화‧개방화시대와 악성가축전염병이 발생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국내 축산업은 가격 및 품질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보다 철저한 방역‧위생관리를 통해 질병청정국 지위 획득과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공급해야 지속 가능한 미래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또 "가축질병 청정화와 안전축산물 공급을 위해 혹한의 근무환경 속에서도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도 새해를 맞아 선제적인 방역·위생·검역검사사업을 도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등 악성가축전염병을 조기에 청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년사 전문>


축산인 가족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2014년 갑오년(甲午年) 한해를 보내고 2015년 을미년(乙未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내 축산업은 EU․미국․중국․호주 등 축산선진국들과의 FTA 체결 등 국제화·개방화 시대의 가속화와 더불어 국제 곡물가 상승, 환경·동물복지 규제 강화 등 헤쳐나가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또한, 구제역‧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가축전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인접국가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유입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국제화‧개방화시대와 악성가축전염병이 발생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국내 축산업은 가격 및 품질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보다 철저한 방역‧위생관리를 통하여 악성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는 질병청정국 지위 획득과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공급해야 지속 가능한 미래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가축질병 청정화와 안전축산물 공급을 위해 혹한의 근무환경 속에서도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도 새해를 맞아 선제적인 방역·위생·검역검사사업을 도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등 악성가축전염병을 조기에 청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을미년(乙未年) 새해를 맞이하여 다시 한번 축산인 가족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이 충만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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