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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수제맥주페스티벌 참가업체 청년서포터즈 모집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2023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을 앞두고 참가업체와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은 지역의 수제맥주업체와 소상공인의 식음료 부스, 기념품·체험상품 판매부스와 호텔, 식품업체 등 기업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들이 동반성장하는 산업축제로서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으로 식음료 등의 판매부스는 시 내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야 하고, 기업홍보는 도내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있는 업체면 된다.

 

또한, 시에 거주하는 대학생 또는 도내 소재하는 대학의 재학생을 대상으로‘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에 참여할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은 국내 유일의 로컬 수제맥주 축제로서 지역 청년들이 자부심을 갖고, 자원봉사로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신청은 오는 5월 1일까지이며 자세한 모집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개최된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은 군산 수제맥주만으로 블루스 음악과 접목하는 차별화된 시도로 지역 사회에 큰 화제가 되었다”면서 “올해는 군산맥주와 함께 라이브 공연을 즐기려는 많은 방문객이 몰릴것으로 예상되어 지난해 두배인 5,000개의 좌석을 갖추고, 16개팀의 블루스밴드와 국외 교류도시 수제맥주 전시관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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