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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고랭지김장축제 개최...고향사랑기부답례품 선정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평창고랭지김장축제와 평창송어축제 상품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난 4일 제5차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18종의 답례품을 추가해 최종 115종을 선정했다. 이 중 서비스 상품은 기존 관광택시상품 2종, 벌초대행 이용할인권, 백룡동굴생태체험학습장 2인 입장권, 평창사랑상품권에 평창고랭지김장축제와 평창송어축제 상품을 추가로 선정했다.

 

오는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평창군 진부면에서 열리는 평창고랭지김장축제는 절임배추와 양념을 현장에서 구입해 직접 버무리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위생장갑과 앞치마 등 위생용품은 현장에서 제공되며, 완성된 김장은 현장에서 택배 접수가 가능하다.

 

김장 10kg 상품은 60,000원, 20kg 상품은 115,000원, 알타리 7kg 상품은 67,000원이다. 추가양념 1kg는 14,000원, 3kg는 42,000원이다.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할 경우 평창군에 10만원을 기부하면 10만원 세액공제 받고 3만원 축제상품권으로 축제기간 중 방문하여 사용할 수 있다.

 

최기성 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장은“해발고도가 높은 평창에서 생산되는 고랭지 배추와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하는 평창고랭지김장축제가 해마다 발전하고 있고,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으로 선정되어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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