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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겨울철 별미 양미리 도루묵 축제 팡파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2023년 제14회 양미리⋅도루묵 축제’를 설악금강대교로 양미리 위판장에서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10일 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되는 ‘제14회 속초시 양미리⋅도루묵 축제’는 늦가을을 맞아 동해안 계절 별미 알도루묵 맛을 알리고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속초시수산업 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속초시양미리자망협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축제에서는 양미리, 도루묵 무료 시식 코너가 매일 12시부터 1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품바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는 이번 행사는 맛보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보고 듣는 즐거움까지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께서도 행사장을 방문하시어 속초항에서 아름다운 부둣가의 풍경도 즐기고, 흥겨운 공연과 동해안 대표 별미 양미리⋅도루묵 맛에도 푹 빠져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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