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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인화 의원 "먹거리 위기는 곧 농업 위기 체계적 관리돼야"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은 신년사를 통해 "살아가면서 가장 기본이 되고 중요한 것은 바로 우리의 먹거리다"라며 "인간의 생활과 가장 필수적인 것이자 우리 농업의 존립과도 밀접한 것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먹거리의 위기는 곧 농업의 위기이자 그것을 먹는 우리 모두의 문제이기에 무엇보다 먹거리는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여름 천정부지로 오른 배추값 파동과 더불어 쌀값 폭락,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등 우리 국민들의 먹거리 걱정은 날로 더해져 갔다"면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막대한 책임감을 느낀다. 국민 모두의 안전한 식탁과 쾌적한 환경, 국민 건강 지킴이라는 이념 아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신년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푸드투데이를 통해 인사드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 우리 사회는 고난과 위기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올 한 해는 지혜롭고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살아가면서 가장 기본이 되고 중요한 것은 바로 우리의 먹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생활과 가장 필수적인 것이자 우리 농업의 존립과도 밀접한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먹거리의 위기는 곧 농업의 위기이자 그것을 먹는 우리 모두의 문제이기에 무엇보다 먹거리는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지난해 여름 천정부지로 오른 배추값 파동과 더불어 쌀값 폭락,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등 우리 국민들의 먹거리 걱정은 날로 더해져 갔습니다. 저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막대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국민 모두의 안전한 식탁과 쾌적한 환경, 국민 건강 지킴이라는 이념 아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푸드투데이 역시 식품업계의 전문 길라잡이로서 건전한 비판, 공정한 보도, 실속 있는 정보를 통해 식품산업의 발전과 국민들의 식생활 문화수준 향상을 선도하여 정언정론의 기치를 높여 주고 있습니다.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아울러 푸드투데이가 농어촌 지역특산물의 홍보에 앞장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식품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도 농어촌을 책임지는 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푸드투데이 애독자 여러분! 2017년 새 해 뜻하신 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고 가정에 따뜻한 웃음과 넉넉한 웃음으로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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