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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임경숙 대한영양사협회장 "올바른 영양·식생활 관리.교육 중요한 시기"

임경숙 대한영양사협회장은 새해 신년사를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국민건강증진의 초석인 올바른 영양·식생활 관리와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임 회장은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를 책임지는 14만 영양사와 함께 더 큰 책임감을 안고, 국민의 영양·식생활 관리 및 바른 식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신년사 전문>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아울러 지난 한 해도 대한영양사협회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푸드투데이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전 세계적으로 영양불균형의 문제와 더불어 식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성질환의 질병부담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이며, 국내에서도 경제·사회·인구 여건 변화 등 급변하는 환경만큼이나 식품 소비 패턴 및 식생활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국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은 증가하고 있으나,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에너지 섭취량은 증가하는 반면 신체활동은 점차 감소, 아침식사 결식률과 외식률은 점차 증가하는 등 만성질환의 주요원인이 되는 식생활습관의 문제가 계속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만성질환 예방과 국민건강증진의 초석인 올바른 영양·식생활 관리와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건강과 식품에 대한 콘텐츠들이 각종 미디어와 SNS를 통하여 범람하는 요즈음 잘못된 정보는 바로 잡고,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를 해야하는 언론매체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에 푸드투데이가 새해에도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로 식품업계의 최신동향 및 전망과 발전전략 제시로 식품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주시리라 기대합니다. 대한영양사협회도 새해를 맞아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를 책임지는 14만 영양사와 함께 더 큰 책임감을 안고, 국민의 영양·식생활 관리 및 바른 식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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