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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양향자 세계음식문화연구원장 "태양의 전령 닭, 희망과 행복 긍정에너지 전달"

양향자 세계음식문화연구원장은 새해 신년사를 통해 "모름지기 밤을 쫓고 아침을 새로이 여는 태양의 전령이란 뜻이 있는 닭의 해인만큼 식생활 문화인과 농수산식품 관계자분들에게 더욱 희망과 행복의 긍정에너지를 전달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원장은 "대한민국의 한식, 식품산업발전과 세계의 건강먹거리를 국민모두에게 전달하는 큰 일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신년사 전문>


희망찬 2017년 정유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16년도 한해를 보내면서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개개인을 돌아보고 각자 양심의 촛불을 켜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개인의 욕심과 사리사욕보다는 소신을 가지고 국익을 우선,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양심 있는 정치인, 공무원, 그리고 국민이 될 수 있도록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다시한번 돌이켜보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계인의 모든 시선이 대한민국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몇일 전 한 언론을 통해 “한식 재단은 권력의 노리개였다”라는 글을 읽고 음식문화에 몸담고 있는 한 사람으로써 가슴이 아팠습니다.


최순실, 차은택 국정 농단의 한축이었던 미르재단에 주요 사업을 넘겨주고도 꿀 먹은 벙어리처럼 침묵하고, 한식재단 이사장을 공개 모집은 커녕 정부의 모 국장은 자격도 안 되는 사람을 이사장으로 추천,임명하고, 차기 문체부장관자리를 보장? 까지 했다는 기사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한편으로 용기 있는 언론사에 찬사를 보내면서...
글로벌 시대 조용한 아침의 나라 대한민국이 2017년에는 새롭게 거듭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특히, 지난한해 동안 소외되고 어두운 곳을 환히 비추기 위해 불철주야 열심히 활동하신 “푸드투데이”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경의를 보냅니다.


정유년 새해!
모름지기 밤을 쫓고 아침을 새로이 여는 태양의 전령이란 뜻이 있는 닭의 해인만큼 식생활 문화인과 농수산식품 관계자분들에게 더욱 희망과 행복의 긍정에너지를 전달될 것을 기대하고 대한민국의 한식, 식품산업발전과 세계의 건강먹거리를 국민모두에게 전달하는 큰 일꾼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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