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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전현희 의원 "혼란스러운 이 시기가 큰 도약의 계기가 되길"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신년사를 통해 "탄핵 정국을 맞으며 정치권에 대한 국민 여러분들의 실망이 그 어느 때보다 컸다는 점에서 민의를 대표하는 정치인으로서 정말이지 뼈아픈 한 해이기도 했다"면서 "그러나 “연(鳶)은 순풍이 아니라 역풍에 가장 높이 난다”는 윈스턴 처질의 명언처럼 어쩌면 혼란스러운 이 시기가 우리 사회의 큰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긍정적인 기대를 가져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 낮은 자세에서 끝없는 열정과 치열한 노력으로 지금과 같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로운 아침과 새로운 시대를 여는 우렁찬 닮의 울음소리와 같이 새로운 소망과 다짐으로 시작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년사 전문>


푸드투데이 독자여러분
정유년(丁酉年)의 새로운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남(을) 전현희 의원입니다.


20대 총선준비를 시작으로 참 숨 가쁜 한 해를 지나왔습니다. NGO모니터단과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2016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2관왕의 영예를 안기도 하였지만, 탄핵 정국을 맞으며 정치권에 대한 국민 여러분들의 실망이 그 어느 때보다 컸다는 점에서 민의를 대표하는 정치인으로서 정말이지 뼈아픈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연(鳶)은 순풍이 아니라 역풍에 가장 높이 난다”는 윈스턴 처질의 명언처럼 어쩌면 혼란스러운 이 시기가 우리 사회의 큰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긍정적인 기대를 가져봅니다.


우리 사회의 희망의 빛을 찾기 위해 2017년 해야 할 과제들이 참 많습니다. 더 낮은 자세에서 끝없는 열정과 치열한 노력으로 지금과 같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푸드투데이 독자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아낌없는 격려와 진심어린 비판을 부탁드립니다.


올해는 ‘붉은 닭의 해’입니다. 새로운 아침과 새로운 시대를 여는 우렁찬 닮의 울음소리와 같이 새로운 소망과 다짐으로 시작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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