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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AI 발병 권재한 축산정책국장 브리핑

고창 동림저수지, 부안. 동일 고병원성 AI(H5N8) 확정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는 28일 오전 10시 농식품부 기자실에서 AI 대응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했다.

<AI 대응상황 브리핑전문>

축산정책국장 권재한입니다. 

1월 17일 고창 소재 동림저수지에서 수거한 야생철새 폐사체와 1월 18일 부안 소재 오리농장에서 신고한 AI 의심축은 동일한 고병원성 AI(H5N8)로 확정되었습니다. 아울러 현재까지 추가적인 의심신고는 없습니다. 

고병원성 AI 발생농장과 반경 500m 이내 농장 등에 대한 살처분은 현재 원활히 진행되었고, 현재 13개 농장, 약 20만 수의 닭, 오리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하였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AI를 막기 위해서는 ´철새 분변 등 위험요인과 가금농장을 차단시키고, 소독을 철저히 하는 것이 핵심이다´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주요 철새 도래지에 대한 예찰과 소독, 그리고 가능한 사람의 출입을 통제하는 등 정부 차원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축산농가 여러분들께서는 철저한 방역의식을 가지고 소독 및 장화 갈아 신기 등 강력한 방역 활동에 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국민들께서도 저수지 등 철새 도래지에 대한 접근을 삼가주시고, 국내외 AI 발생 지역의 가금 사육농장을 방문하지 않는 등 이에 대한 주의를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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