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6일 천안시 산란계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은 동물위생시험소에서 2주에 1회씩 정기 검사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을 확인했다. 도는 시.군 등 관련기관에 발생상황을 전파하고 상황실 신속 대응 체제를 유지, 발생 현장에는 초동 방역팀을 투입했다.
또한 방역지역 10km에 대한 방역대를 설정, 해당 농장 가축 등 이동제한 및 사람·차량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인근 농장에 대한 살처분 초지도 취했다.
도는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도 관계관 의사환축 발생지역 파견 조치하고 방역대 및 역학대상 이동제한·정밀검사, 초동역학조사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