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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시장, “고병원성 AI 방역 밤낮없어야”

[푸드투데이=석기룡 기자] 경상남도 김해시(시장 허성곤)은 23일 전 국 · 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주요 분야로는 ▲ 고병원성 AI 방역대책 ▲ 산불예방 ▲ 독감 확산 방지 ▲ 가스 · 전기사고 예방 ·난방연료 수급 및 가격 안정 ▲ 동절기 교통안전시설물 안전점검 및 도로제설 ▲ 상수도 동결 · 동파 사고 사전 대비 등 40개 분야이다.

 

특히, 고병원성 AI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장을 본부장으로하는 AI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했다.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를 서김해IC와 선암교로 확대하고 전공무원이 동원돼 3교대 24시간 운영한다.

 

최근 대구 서문시장 화재사고를 거울삼아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절 화재예방과 가스 · 전기사고 예방을 위한 취약시설 특별점검도 실시에 나선다.

이날 보고회에서 허성곤 시장은“동절기 종합대책이 실제 재난 · 재해시에도 원활히 작동될 수 있도록 전 공무원이 밤낮없이 현장 행정을 강화해서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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