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대왕님표 여주쌀’ 미국 수출…경기도 수출매칭 지원사업 성과

경기도주식회사, 물류비·판로 연계 등 마케팅 지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재준)가 2025년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수출 매칭 지원사업을 통해 대왕님표 여주쌀이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여주시에서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이충우 여주시장과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왕님표 여주쌀 미국 수출 기념식을 연 가운데 이번 수출에 매칭 지원과 물류비 일부를 지원했다.


미국 수출길 오른 여주쌀은 미국 내 유명 한인마트인 ‘H&Y Market Place’(한양마트 뉴욕 뉴저지 지점)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총 수출량은 3톤 규모이고 추후 마트 내 판매 추이에 따른 추가 수출도 계획 중이다.

 

앞서 5월에도 같은 지원사업을 통해 가평군 친환경쌀과 건목이버섯을 미국에 수출한 바 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의 우수한 농산물이 바다를 건너 해외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기쁘다”며 “다양한 경기도 상품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