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성수품 국산 vs 수입산…'한눈에 알아보는' 식별법
갈비·배추·대추·밤 외형·색상 차이 뚜렷…손쉬운 구분 노하우 공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10일 추석 장보기를 앞두고 농축산물 원산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식별법을 소개했다. 소갈비와 돼지등갈비, 배추, 대추, 밤은 외형과 색, 크기 등을 살펴보면 국산과 수입산의 차이를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다. 소갈비는 국산의 경우 갈비에 덧살이 붙어 있고 지방색이 유백색이며, 갈비뼈가 상대적으로 가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산은 덧살이 붙어 있지 않고 지방색이 백색이며 갈비뼈가 비교적 굵다. 돼지등갈비는 국산이 갈비뼈 9~10개가 붙어 있고 뼈에 고기가 많은 반면, 스페인산은 11~12개가 붙어 있으며 지방이 상대적으로 많다. 배추는 형태와 속잎, 밑동 상태를 살펴보면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국산은 형태가 원형에 가깝고 속잎이 촘촘하며 밑동이 좁고 흙이 묻어 있는 경우가 많다. 중국산은 장방형에 가깝고 속잎이 상대적으로 성기며 밑동이 넓고 깨끗하게 절단된 것이 특징이다. 대추는 국산이 색이 비교적 연하고 꼭지가 붙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손으로 눌렀을 때 쉽게 들어간다. 중국산은 색이 짙고 표면에 윤기와 끈적임이 있으며 꼭지가 붙어 있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적다. 밤은 국산이 알이 굵고 윤택이 많이 나며 껍질이 비교적 깨끗한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