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 증가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저염, 저당 식단 확산과 농산물 소비 촉진, 식생활 기반 만성질환 예방을 연계한 생활밀착형 정책 등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 식생활 교육이 무료로 열릴 예정이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중장년층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2026년 하반기 제철농산물 이용 교육을 운영하고, 21일 오전 10시부터 1회차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습관 관리가 중요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저염·저당 식생활과 채소·단백질 균형 섭취 방법을 이론과 조리 실습으로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는 것은 물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제철농산물과 함께하는 고혈압·당뇨 식생활 관리 요리를 주제로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만성질환에 대한 이해부터 건강한 식생활 이론,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조리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배우며 가정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건강 식단을 익힐 수 있다. 이론교육에서는 치매·당뇨·고혈압 등 주요 만성질환의 정의와 특징, 위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민선 9기 지방정부가 7월 1일부로 공식 출범했다.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농가 경영 압박, 급격한 기후위기, 농촌 고령화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 농정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향후 4년은 농업인 소득 안정, 경영비 부담 완화, 스마트농업 확산, 청년농 육성, 농촌 인력난 해소 등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할 중대한 시기다. 이에 본지는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각 지자체가 구상하는 핵심 농정 비전과 현안 대응 전략, 지역 농산물의 가공·유통·수출 확대 방안, 기후위기와 농촌소멸 대응책을 들어보고자 한다. 지방의 생존과 농업의 미래가 맞물린 전환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기 위한 각 단체장의 전략과 의지를 특집으로 전한다.<편집자주>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열린 자세로 소통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도시'를 만들겠다." 민선 9기 지방정부 농정 릴레이 인터뷰의 이번 순서는 충남 공주시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최원철 시장의 핵심 전략 중 하나로 농업 경쟁력 강화와 식품산업 기반 확충 및 농촌 정주여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버려지는 농산부산물을 곤충 먹이원과 농업용 원료로 자원화하는 국책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며, 자원 순환에 동참할 도내 가공업체를 2027년까지 상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매년 국내에서 발생하는 농산부산물은 934만 톤으로, 폐기 과정에서만 약 20조 원의 비용이 소모되고 있다. 이 같은 막대한 자원 낭비와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국책 프로젝트에 참여해 5년간 국비 1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수거한 가공 부산물을 산업 전반에 활용 가능한 고품질 원료로 전환하는 모델 공정을 개발한다. 아울러 이를 활용한 곤충 맞춤형 먹이원, 친환경 병해충 방제 조성물, 유기질 퇴·액비 등 유기성 폐기물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융복합 연구를 병행할 계획이다. 연구 결과는 농가가 고품질 곤충과 친환경 농자재를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기반이 되어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도내 식품 및 농산물 가공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며, 동참을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농업기술원 곤충연구소(☏043-220-5591~2)로 문의하면 된다. 도 농업기술원 박영욱 곤충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역 바이오산업 경쟁력의 핵심이 되는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이 본격화되고 있다.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제조·품질관리(QC·QA) 실무교육을 통해 지역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인재양성 기반 강화로 풀이된다. 12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원장 이장희, 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충북도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앵커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바이오 제조·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바이오융합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과정은 청주대학교 RISE 사업단 K-바이오산업 핵심인재양성센터와 공동으로 제약바이오 분야 인재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총 40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청주대학교 제약공학과와 제약바이오메디컬공학전공 재학생들이 참여해 수료의 결실을 맺었다. 청주SB플라자 강의실과 기업연구관 실습실 등에서 진행된 교육은 기업현장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바이오 제조와 품질관리 분야의 핵심 직무를 전달했고, 교육생들은 바이오 분야 제조 및 품질관리 업무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주요 장비의 원리와 운용 방법을 습득했다. 특히 이번 과정은 단순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정부가 바이오산업 신성장동력으로 산업용 헴프(대마) 육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가 연구개발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로부터 마약류취급학술연구자 허가를 취득하고, 전북도 및 도내 대학, 연구기관과 함께 ‘전북형 헴프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헴프는 산업적 활용 가능성과 규제 완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나, 국내법상 대마가 마약류로 엄격히 관리되고 있어 실질적인 제품화 연구에는 한계가 있었지만 이번 허가 취득은 합법적인 연구관리 체계 안에서 헴프 자원 확보, 재배, 소재화, 분석기술 개발을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바이오진흥원은 설명했다. 올해부터 추진되는 기술개발 사업에는 바이오진흥원과 원광대학교, 전북대학교,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 참여해 산·학·연·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각 기관은 헴프 종자 개발, 재배 표준화, 소재화, 기능성 평가, 제품화 및 안전관리 기준 마련 등 역할을 분담해 전북형 헴프산업 육성을 위한 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임산부의 건강한 식생활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서울시는 구매비용을 본격 지원한다. 이를 통해 출산, 양육 가구의 먹거리 부담을 낮추고, 생산농가의 판로를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임산부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친환경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권역별 일정에 따라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해 대상자 선정 후 8월부터 총 2만 9천여 명의 임산부에게 1인당 연간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로,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인 여성이며, 영양플러사업 및 농식품바우처사업의 임산부 유형 지원 대상자는 중복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1인당 연간 24만 원으로, 총 구매금액의 80%인 19만 2천 원을 시가 지원하고 본인은 20%인 4만 8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구매가능한 품목은 계절별 공급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친환경 채소 및 과일, 축산물과 동물복지 인증품, 유기가공식품 등 130여 개 품목으로 운영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박은엽, 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은 2026년 상반기 동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내의 농축산물 유통 질서 확립과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대대적인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원산지 표시 위반 업체 총 165건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단속에서는 외국산 농축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등 원산지를 거짓표시한 109개 업체에 대해 형사입건 조치를 취하고, 원산지를 미표시한 56개 업체에는 총1,6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농관원 전남지원은 상반기 동안 설 명절 일제단속 및 통신판매 등 정기단속과, 개식용종식법 시행에 따라 수입이 증가하고 있는 염소·오리고기 등 대체보양식 원산지 단속을 포함한 특별단속을 추진했다. 특히 수입 농축산물 유통 확대와 온라인 식품 소비 증가 되는 가운데 농관원 전남지원은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를 통해 맛집으로 소문난 음식점과 통신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자체 기획단속을 진행한 결과 총 20개 업체를 적발했다. 미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한 돈가스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 유명 브런치카페 등 거짓표시 14곳은 형사입건하고, 중국산 배추김치 원산지를 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고물가와 온라인 등 농식품의 유통환경 변화로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경북지역이 전국 식자재 유통망을 활용해 지역 농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로컬푸드 직매장 방식의 생산자와 유통을 직접 연결하는 상생형 체계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6일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관내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청에서 식자재마트 유통기업인 직큐(대표이사 이용원), 도내 농축산물 가공․유통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우돈엠피피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이용원 직큐 대표이사, 우돈엠피피을 비롯해 지역 농식품 생산업체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라인 유통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하며 농축산물 대량 소비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식자재마트와 도내 생산자를 직접 연결하는 상생형 판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을 확보하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수한 경북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유통체계를 구축한다. 협약에 따라 우돈엠피피는 도내 농식품 생산업체와 협력해 산지의 농특산물을 발굴 및 확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여름 대표 먹거리 축제인 대구 치맥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는 축제를 연계한 교류 프로그램을 잇따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 축제를 넘어 세대, 지역간 소통의 창구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대구시(시장 추경호)는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 현장에서 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청년위원회를 초청해 2026 달빛청년교류 행사와 3일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과 함께 추진 중인 새마을운동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해외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견학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선 2026 달빛청년교류 행사는 대구의 ‘달구벌’과 광주의 ‘빛고을’에서 이름을 딴 ‘달빛청년교류’는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와 광주청년위원회가 2016년부터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영호남 청년 교류 프로그램으로 매년 대구와 광주를 번갈아 방문하며 각 지역의 청년 우수 시책을 소개하고, 정책 토론과 문화 교류를 통해 지역 간 상생협력과 청년 네트워크 확대에 힘써 왔다. 올해는 두 지역 청년위원 60여 명이 참여해 청년정책 추진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청년 참여기구 운영 경험 및 정책 제안 과정의 성과를 나누며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달빛동맹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이 증가하고 청소년들의 접근도 커짐에 따라 서울시가 전자담배 판매 환경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에 나섰다.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 환경과 실태를 전방위적으로 점검과 함께 확인된 제도적 한계점에 대해선 개선을 적극 건의하고 판매업소 보완 조치 등 후속 대응에도 나섰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금연구역 내 액상형 전자담배 현장 계도를 총 5,956건 실시해, 유예 기간 종료 후 액상형 전자담배 역시 금연구역 내 사용이 금지된다는 점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렸다. 판매, 광고, 청소년 보호 관련 준수 여부를 확인해 제도 시행 초기 혼란을 최소화하겠단 취지로 시와 25개 자치구가 참여하는 시·구 합동 점검체계를 구축해 전자담배 판매소 666곳에 대해 담배 규제의 현장 이행 상황을점검하고, 법 개정 사항을 안내했다. 점검 결과 전자담배 판매소 666곳 가운데 자동판매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는 매장은 190곳(28.5%)으로, 평균 10개 중 3개 매장에서 자동판매기를 통해 액상형 전자담배와 전자담배 기기 등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담배 자동판매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