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창립 70년 주년을 맞은 오리온이 70년 동안 사용해온 서울 용산구 문재동 사옥에서 8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신사옥으로 이전한다. 900m 이내의 SPC그룹이 월세로 7-800억원을 지출하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신사옥은 지하 6층~지상 10층 규모로, 패밀리 레스토랑이었던 베니건스 달라스점이 있던 곳이었다. 패밀리 레스토랑의 시대가 저물자 바른손에 베니건스를 매각한 오리온은 마켓오 도곡점으로 한동안 운영되기도 했다. 오리온의 신사옥은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촌과 3호선 매봉역, 그리고 매봉역 인근의 먹자골목과 인접해 있으며, 200m이내 롯데시네마 도곡점과 맞닿아 있어 요지 중의 요지로 꼽힌다. 사옥 뒷편의 주택가는 수십억에서 수백원대의 빌라와 주택이 있는 ’숲세권‘이다. 맞은편은 다이소 본사가 위치해 있다. 다이소는 2016년 당시 EBS에게 700여억에 사들였다. 도곡동 사옥을 매각하고 일산시 동구로 이전한 EBS에게 신사옥 이전은 창사 이래 최대의 숙원사업이었다. 매입한 대금으로 일산시대를 연 EBS였지만 강남 사옥의 미래가치를 내다보지 못하고 ‘헐 값’에 내놓고 땅을 치고 후회한다는 이야기는 업계에서 유명하다. 오리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직무대행 강성훈)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수분보충과 훈련환경 개선을 위해 제주삼다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5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는 강성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직무대행과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삼다수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지원은 대한민국 대표 먹는샘물 브랜드인 제주삼다수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땀과 도전을 응원하고, 훈련 과정에서 필요한 수분 보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삼다수는 청정 제주의 화산암반수가 지닌 가치를 바탕으로 국민에게 사랑받아 온 브랜드로서, 선수들이 훈련 과정에서 건강하게 수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다. 제주개발공사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내 주요 훈련 공간에 제주삼다수를 비치한다. 또한 적정 보관과 음용 편의를 위해 냉장 쇼케이스를 함께 운영해 선수들이 강도 높은 훈련 중에도 필요한 순간에 시원한 제주삼다수를 마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강성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제주삼다수가 함께 응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 현충원 결연단체와 함께 친환경 추모 문화 확산을 위한‘국화 한 송이 헌화행사’를 가졌다.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과 NH농협은행 강태영 은행장 및 범농협 임직원, NH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농협과 국가보훈부는 플라스틱 절감 등 환경과 미래세대를 생각하는 친환경 추모 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하고 플라스틱 조화 대신 국산 국화 생화로 헌화하며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이날 현충원을 찾은 권오을 장관과 강호동 회장, 강태영 은행장은 서울 현충원 묘역에서 국화 생화를 헌화하며 친환경 추모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농협 임직원과 N돌핀 봉사단도 자매결연 묘역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에 진심을 담았다. 또한 함께 참여한 대학생 봉사단과 18개 1사1묘역 결연단체 봉사자 500여 명도 국화를 헌화하며 친환경 추모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행사를 위해 NH농협은행은 국화 생화 10만 송이와 한지 무궁화 3천 송이 등 2억 원 상당의 친환경 추모 물품을 마련했다. 국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팜투팜2공장(충남 천안시 소재)이 제조하고 유통전문판매업체 피비에이치(충남 천안시 소재)가 판매한 ‘마이디데이 브로멜라인’ 제품에서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 누락이 확인돼 해당 제품을 회수한다고 5일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식품유형이 기타가공품인 ‘마이디데이 브로멜라인’으로,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 대상인 우유와 대두를 원재료로 사용했음에도 이를 제품에 표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제품의 내용량은 20g(2g×10포)이며, 소비기한은 2027년 7월 19일, 7월 21일, 7월 29일, 8월 5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생산량은 총 3165kg, 15만8231개 규모다. 식품 표시 기준에 따르면 알류, 우유, 메밀, 땅콩, 대두, 밀, 고등어, 게, 새우, 돼지고기, 복숭아, 토마토, 아황산류, 호두, 닭고기, 쇠고기, 오징어, 조개류, 잣 등은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 대상이다. 제품에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원재료로 사용된 경우 함유량과 관계없이 원재료명 표시란 근처에 소비자가 알아보기 쉽도록 별도의 알레르기 표시란을 마련해 표시해야 한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직장인 A씨(34)는 최근 밤마다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수면제 처방을 고민했지만 졸피뎀이나 벤조디아제핀 계열의 약물의 장기 복용에 따른 내성·부작용 우려가 마음에 걸렸다. 결국 A씨가 먼저 찾은 것은 수면 건강기능식품이었다. 최근 현대인들의 수면 질 저하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전문 의약품 복용에 앞서 생활습관 개선과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수면 리듬을 관리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실제 국내 수면장애 진료 환자는 5년 새 24% 증가했으며, 이를 겨냥한 기능성 원료와 수면테크 융합형 제품들이 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수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기존 감태추출물, 미강주정추출물, 락티움 중심에서 레몬버베나추출물, 상추추출물, 라임과피추출물 등 신규 개별인정형 원료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여기에 제약사,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 수면테크 스타트업까지 가세하면서 시장 경쟁은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개인 맞춤형 수면 관리 솔루션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수면은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생리현상이다. 수면은 중추신경계 회복, 에너지 저장, 체온 조절, 기억 정리 등에 관여하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역 특산주가 여름 축제의 새로운 흥행 카드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최대 와인 생산지인 충북 영동군의 와인페스티벌, 수제맥주 도시를 표방하는 전북 군산시의 수제맥주&블루스 축제, 호반 관광도시 강원 춘천시의 미니 술 페스타가 잇따라 열리면서 지역 술과 여행을 함께 즐기는 축제형 관광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축제들은 단순히 술을 시음하고 구매하는 행사를 넘어 지역 먹거리, 공연, 야간 포토존,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등을 함께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와인을 좋아하는 여행객은 영동에서 30년 와인산업의 역사를 만날 수 있고, 음악과 맥주를 함께 즐기고 싶은 방문객은 군산에서 블루스 공연과 수제맥주를 경험할 수 있다. 전통주와 감성적인 문화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소비자라면 춘천 미니 술 페스타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영동군, ‘와인 1번지’ 30년 역사 담은 와인페스티벌 개최 충북 영동군(군수 정영철)의 대표 6차 산업 축제인 ‘제15회 대한민국와인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영동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군이 주최하고 영동군 문화관광재단과 영동와인연구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영동 와인산업 30주년을 맞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메가MGC커피가 팔도·hy의 글로벌 브랜드 ‘아리(ARIH)’를 전국 매장에 전격 입점시키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전국 4,300여 개의 촘촘한 점포망을 보유하고 있는 메가MGC커피는 이번 ‘아리(ARIH)’ 입점을 통해 오프라인 고객들에게 트렌디한 신제품을 빠르게 선보이며 브랜드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급증하고 있는 커피 외 대체 음료 및 건강 음료를 찾는 고객 수요를 적극 충족시킴으로써, 강력한 ‘윈윈(Win-Win)’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메가MGC커피에서 선보이는 입점 제품은 ‘ARIH 포스트바이오틱 에너지 드링크’ 3종과 ‘ARIH 듀얼바이오틱 소다’ 4종 등 총 7종이다. ‘ARIH 포스트바이오틱 에너지 드링크’는 자연 유래 카페인과 타우린, 비타민 B군(B1, B2, B6)을 함유하고 있으며, 제로 슈거·제로 칼로리로 설계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다. ‘ARIH 듀얼바이오틱 소다’는 산뜻한 과일 맛과 청량한 탄산감을 앞세운 저당·저칼로리 음료로, hy가 개발한 포스트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담았다. 풍부한 식이섬유까지 함유해 최근 대세로 자리 잡은 건강 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카스가 배우 백현진과 함께 카스 제로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의 시작으로 ‘맛잘알 백부장’ 광고 영상을 공개하고 후속 활동으로는 직장인 대상 시음 행사,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등도 계획 중이다. 카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라거의 풍미는 그대로 살리고 알코올은 0.00%인 카스 제로 고유의 특징을 강조하고 카스 제로를 소비자들의 다양한 음용 상황에 어울리는 음료 선택지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카스는 ‘직장인들’을 통해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혀 대중에게 각인된 배우 백현진을 모델로 발탁했다. 백현진은 광고에서 ‘맛잘알 백부장’으로 등장해 음식과 함께할 때 카스 제로가 더욱 맛있는 이유를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풀어낸다. 영상은 직장인들의 다양한 식사 상황을 배경으로 구성됐다. 등장인물들이 카스 제로를 마시고 “맛있다!”를 외치는 순간, 백부장이 불쑥 등장해 이유를 짚는 구조로 전개된다. 짧고 리듬감 있는 상황극 속에서 “맛있죠? 왜 맛있을까요? 바로 카스 제로니까!”라는 메시지를 통해 음식과 잘 어울리는 카스 제로의 깔끔한 맛과 청량감을 강조한다. <삼겹살집>, <일식집>, <집들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사료비 상승과 질병 확산, 기후변화에 따른 하절기 생산성 저하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내 양돈농가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데이터 기반 정밀 사양관리와 스마트축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 이하 도드람)은 대전 ICC호텔에서 ‘2026년 도드람 전산·경영분석 및 연구사례 발표회’를 열고 데이터 기반 생산관리와 질병 대응 전략, 우수농가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디지털 전환과 객관적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을 조명하고, 질병 관리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도드람 전산·경영분석 기술자료집 발표, 동물병원 연구사례 발표, 우수농가 사례 발표 및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도드람은 2025년 전산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조합원 농가의 생산성 변화 요인을 분석했다. PSY(모돈당 연간 이유마릿수) 증가 요인으로는 사양·번식 관리 개선이 46.7%로 가장 높았고, 질병 안정화가 29.3%로 뒤를 이었다. 반면 생산성 하락 원인으로는 PRRS(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가 48.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관리자 변동 및 관리 미흡도 24.1%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소 결핵·브루셀라병·큐열 등 주요 소 질병의 예방과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역당국과 학계, 현장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 이하 검역본부)는 한국우병학회와 소 질병 분야 협의회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생산자단체, 학계, 현장 수의사, 산업체, 농림축산식품부 및 지방정부 방역기관 등 34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주요 소 질병 관리 및 예방대책과 향후 연구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요 인수공통전염병인 결핵, 브루셀라병, 큐열의 국내 발생 상황과 역학분석 결과를 중심으로 질병 예찰 방안에 대한 유대성 전남대 교수의 발제와 이어진 토론에서는 최근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주요 소 질병에 대한 진단기술 고도화와 효과적인 질병 방제를 위한 연구과제 발굴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아울러 상시 질병 감시체계 구축의 필요성과 중장기적 질병 근절을 위한 연구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김진형 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은 “이번 협의회는 현장의 소 질병 상황과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