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윤성훈)은 1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 중구 소재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농심천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협쌀 1톤과 즉석밥·쌀약과·쌀국수 등으로 구성된 우리쌀 꾸러미 200세트를 전달했다. 전경수 상호금융기획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우리쌀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이웃들에게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상호금융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해경 중림종합사회복지관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농협 임직원 여러분에게 매우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무료급식 사업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5일 충북 충주시(시장 이동석)는 추석을 맞아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6년 추석 맞이 서로장터에 참가해 사과, 꿀, 참기름 등 충주 지역의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전국 10개 시, 도, 87개 시, 군의 농수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충주에서는 사과꽃마을(박춘성), 충주꿀단지농원(강성대), 진우리(윤삼현), 헌식농장(조남학)이 참가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전국의 유명 떡집을 찾아다니는 ‘떡지순례’가 새로운 미식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명절이나 잔칫날 먹던 전통 음식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피자설기, 과일·크림 찹쌀떡, 호박·카스테라 인절미 등 퓨전 떡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떡의 소비 영역도 일상 디저트로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 15일 식품·유통업계에 따르면 ‘떡지순례’는 떡과 성지순례를 합친 신조어로, 유명 떡집이나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제품을 찾아 직접 방문하는 소비 행태를 뜻한다. 인기 제품이 온라인 판매와 동시에 품절되는 ‘떡켓팅(떡+티켓팅)’, 개점 전부터 줄을 서는 ‘떡픈런(떡+오픈런)’이라는 말까지 등장했다. 최근 주목받는 제품은 ‘피자설기’다. 백설기 위에 토마토소스와 치즈, 페퍼로니, 올리브 등을 올린 제품으로, SNS와 유튜브 쇼츠를 통해 판매처와 구매 후기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찹쌀떡도 변신하고 있다. 찹쌀떡 브랜드 한정선은 샤인머스캣·블루베리·복숭아 요거트부터 초코딸기, 무화과, 골드키위, 통귤 등을 활용한 제품을 판매한다. 두바이 찹쌀떡과 앙버터 등 이색적인 재료 조합도 등장했다. 이처럼 떡이 젊은 층의 디저트로 재조명되는 배경에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시중에서 판매되는 고추장 29개 제품 가운데 고춧가루 원산지를 국산으로만 표시한 제품이 3개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고춧가루 함량도 제품별로 차이가 컸고, ‘고춧가루’로 직접 표시하거나 고추양념·혼합양념 등 복합원재료의 구성성분으로 표시하는 등 표시 방식도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식품소비자위원회는 15일 주요 고추장 제조사·브랜드 제품 29개를 대상으로 고춧가루 함량과 원산지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고춧가루 원산지를 ‘국산’으로만 표시한 제품은 전체 29개 가운데 3개로 10.34%에 불과했다. 나머지 제품에서는 중국산 고춧가루를 사용한 제품이 다수를 차지했으며, 중국산과 국산을 함께 표시하거나 중국산·베트남산 등 복수 원산지를 표시한 제품도 확인됐다. 일부 제품은 태국산·중국산·베트남산을 함께 표시했다. 소비자주권은 “이번 조사는 특정 원산지의 고춧가루 사용 여부를 문제 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실제 고추장 제품에서 고춧가루의 함량과 원산지가 소비자에게 어떤 방식으로 제공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춧가루 관련 함량은 제품별로 6.0%에서 15.0%까지 차이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현지시각 14일부터 15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리는 2026 미국식자재유통협회(이하 IFDA) 콘퍼런스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B2C를 중심으로 이뤄진 K-푸드 수출을 이번 행사를 통해 식자재 유통사와 외식 프랜차이즈 등 대규모 B2B를 직접 공략한다는 점에서 정책적 의미가 크며, 한국식자재유통협회(KFDA)와 함께 한국관 부스를 마련해 국내 식자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규 유통채널을 확보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한국관에는 북미 B2B 시장에서 활용도와 경쟁력이 높은 장류, 소스류 및 냉동만두 등 간편식 수출기업 농심 태경, 동원 F&B, 삼성 웰스토리, CJ 프레시웨이, 풀무원, 한미 F3가 참여한다. 특히 K-푸드 정품 홍보관, 공동 조리공간, 비즈니스 라운지를 조성하여 제품을 바이어가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도록 하고, 각 제품이 현지 급식 및 외식 메뉴에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조리법과 공급 모델을 함께 제시한다. 이는 바이어가 K-식자재의 대량 보관 편의성, 유통 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자사 유통망에 원활히 도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비스트로 더플레이스가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국내산 대하를 활용한 시즌 신메뉴와 세트 메뉴를 15일 출시한다. 신메뉴 ‘대하 로제 파파르델레’는 식재료 본연의 맛이 가장 뛰어난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국내산 대하의 깊은 감칠맛과 풍미를 그대로 담아낸 파스타다. 특히 재료 자체의 맛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도록 큼직한 대하를 통째로 담아냈으며, 토마토 베이스와 크림, 이탈리아산 치즈, 브랜디의 은은한 향을 더해 진하고 크리미한 로제 소스를 조화롭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납작하고 넓은 파파르델레(Pappardelle) 면을 사용해 묵직한 소스가 잘 머금어지도록 해 입안 가득 감기는 녹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가을의 풍미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시즌 세트도 2종으로 모두 정상가 대비 10%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했다. '시즌 스페셜 세트’는 직접 만드는 리코타 치즈에 신선한 채소와 무화과를 올린 ‘무화과 리코타 샐러드’와 신메뉴 ‘대하 로제 파파르델레’, 더플레이스의 스테디셀러 피자 ‘친퀘 포로마지오’로 구성했다. 커플이나 데이트 등 2인이 함께 즐기기 좋다. ‘시즌 파티 세트’는 무화과 리코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함선옥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팀과 누비랩 공동연구진은 경남 창원시 어린이집 12곳의 영유아 170명을 대상으로 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음식기록 13만6,517건을 AI로 분석해 약 1년간 식사 변화를 분석한 결과 평균 섭취율이 8.8%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함선옥 교수팀에 따르면 영양학에서 식이섭취를 조사할 때 대표적으로 활용되는 방법 중 하나는 24시간 회상법으로 조사 대상자나 보호자에게 지난 24시간 동안 무엇을 얼마나 먹었는지 묻는 방식이다. 식사기록법이나 직접 계량 방식도 활용되지만, 영유아처럼 자신의 섭취 내용을 정확하게 보고하기 어려운 대상은 보호자나 조사자의 기록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고, 동일한 아동의 음식별 섭취량을 수개월에서 1년간 반복적으로 기록하려면 상당한 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고 함 교수팀은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반복적인 식사 기록을 누비랩의 ‘냠냠키즈 AI 푸드스캐너’는 식사 전후 식판 이미지를 분석해 음식별 제공량과 남은 양을 추정하는 방식에 AI 기술을 활용했으며, 일상적인 어린이집 급식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동일한 영유아의 식사 도입 초기와 약 1년 뒤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국내 기업 최초로 시각장애 러너와 함께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돕는 ‘시각장애인 가이드 러닝 교보재’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보재는 시각장애 러너와 가이드 러너가 함께 러닝할 때 필요한 기본적인 소통 방법부터 이동 및 주행 시 유의사항까지 실제 러닝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영상 매뉴얼 형태로 담았다. 국내외 러너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어와 영어 버전으로 제작했다. 교보재 영상은 동아오츠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작 과정에는 한국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과 한국시각장애인마라톤회 VMK, 가이드런프로젝트의 감수를 거쳐 전문성을 높였다. 영상은 러닝 전 준비 단계부터 러닝 후 상황까지 가이드 러너가 알아야 할 내용을 단계별로 안내한다. 먼저 러닝 전에는 시각장애 러너의 도착 장소와 이동 동선을 확인하고, 처음 만난 러너에게 인사하고 서로를 소개하는 방법 등 기본적인 소통 방법을 설명한다. 이후 훈련 및 대회 장소로 이동하는 과정에서는 보행 시 주의사항과 좁은 통로를 지날 때 가이드하는 방법 등 안전한 이동을 위한 세부적인 내용을 다룬다. 러닝 과정에서는 시각장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가 고구마와 밤, 흑임자 등 가을 제철 식재료를 앞세운 신메뉴를 잇달아 선보이며 본격적인 시즌 경쟁에 돌입했다. 올해 가을 메뉴는 단순히 계절 이미지를 강조하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국내산 원료와 지역 특산물을 전면에 내세우고, 익숙한 제철 식재료에 크림·치즈·토핑 등을 결합해 디저트의 완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코리아와 이디야커피, 컴포즈커피가 이날 고구마와 밤을 활용한 가을 신제품을 나란히 선보였다. 더리터도 오는 17일부터 군고구마와 밤, 팥 등을 활용한 시즌 메뉴 판매에 들어간다. 가장 눈에 띄는 흐름은 ‘제철 원물’과 ‘로컬리티’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날부터 전국 매장에서 ‘카스텔라 고구마 라떼’를 판매한다. 국내산 무안 군고구마로 만든 소스에 우유를 넣고 카스텔라 가루와 펄 토핑을 더한 카페인 프리 음료다. 고구마에 이어 국내산 밤도 가을 메뉴의 핵심 원료로 활용했다. ‘마롱 몽블랑 치즈 케이크’와 ‘마롱 마들렌’을 시즌 메뉴로 선보였으며, 홀케이크인 ‘보늬밤 몽블랑 치즈 케이크’는 오는 21일부터 스타벅스 앱을 통해 예약 판매한다. 단순히 가을의 맛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국 영화관 관객 수가 1억 명을 넘어선 가운데, 다회용기 사용처가 영화관까지 확대되며 일상 속 일회용품 감량 정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CJ CGV(대표 정종민)는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천만시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5일부터 CGV연남에서 음료·팝콘 다회용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6개 상영관을 갖춘 CGV 연남은 관람객이 기존 매점 이용 동선을 그대로 유지한 채 다회용기를 선택·반납할 수 있으며, 매점 무인주문기(키오스크)에서 음료나 팝콘 메뉴를 선택하면 다회용기 선택지가 먼저 노출돼 어렵지 않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상영관 퇴장로에 다회용기 전용 반납함을 2개씩 설치해 나가는 동선 그대로 반납이 이어지도록 했고, 반납된 다회용기는 전문업체가 매일 수거해 세척센터에서 고온 세척과 살균 소독 등 7단계 공정을 거치며, 정기적인 위생 검사를 진행해 안전하게 다시 영화관에 공급된다. 시는 이곳에서 다회용기를 이용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극장으로 이어갈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