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2일 2026년 병오년 신년사를 통해 “농업인이 가장 힘들 때 존재 가치를 증명하는 농협이 되겠다”며 농업·농촌 재도약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강 회장은 지난 한 해 자연재해 대응과 쌀값 회복, 영농자재 가격 안정, 유통 혁신 등을 통해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돈 버는 농업’의 기반을 다졌다고 평가했다. 2026년에는 ‘농심천심 운동’을 중심으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농업 가치의 헌법 반영을 위한 범국민 공감대 형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보급형 스마트팜 확대와 농협형 유통체계 정착을 통해 농업소득 3,000만 원 시대를 앞당기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농축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금융 역량을 높이고, 도농상생 공동사업과 경제사업 지원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동심협력의 정신으로 농업인에게는 웃음을, 국민에게는 행복을 주는 농협이 되겠다”며 새해에도 농업인과 국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전국의 206만 농업인 조합원 여러분! 우리 농촌을 마음의 고향으로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12만 농협 가족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은 31일 장애인학대 신고의무 위반 과태료를 현행 3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상향하는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서 의원은 “장애인학대는 반복되는 사회적·구조적 참사”라며 “신고의무 제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예방은 불가능하다”고 법안의 취지를 설명했다. 현행법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의료인, 교직원 등 신고의무자가 직무상 장애인학대 및 성범죄를 알게 된 즉시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2024년 장애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신고의무자 신고 비중은 26.3%에 그치고, 장애인학대 신고의무 위반 과태료 상한은 300만원으로 아동학대의 1천만원보다 낮아 제도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이어져 왔다. 서 의원은 “아동학대는 1천만원인데 장애인학대는 300만원에 불과한 현 기준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며 “시설·병원·학교 등 장애인을 마주하는 모든 현장에서 신고의무가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제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사회복지시설 공익신고자 보호조치 강화를 촉구하며, 신고의무자에 의한 학대 신고가 촉진되기 위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이 2026년 ‘말의 해’를 맞아 1월 2~8일까지 일주일간 멤버십 앱 픽업오더로 주문 시 모든 말차 메뉴를 2,026원에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빽다방 멤버십 앱 내 ‘픽업오더-프로모션’ 카테고리를 통해 주문하면, 말차 메뉴를 균일가 2,026원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 대상 메뉴는 ▲말차크림라떼 ▲말차크림망고스무디 ▲말차라떼 ▲말차빽스치노(베이직·소프트) ▲말차아이스크림(소프트·요거트) 총 5종으로, 말차 마니아는 물론 말차 메뉴를 처음 접하는 고객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과 빽다방 빵연구소에서 진행된다. 매장 재고 상황에 따라 조기 소진될 수 있으며, 배달 주문, 스탬프 적립, 타 쿠폰 및 할인 행사와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빽다방 관계자는 “2026년 새해를 맞아 고객들이 빽다방의 인기 말차 메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멤버십 앱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2026년도 경제상황이 어려워지고 고물가 시대가 지속되면서 식품업계가 긍정적인 위트를 더한 ‘펀슈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공차코리아(Gong cha Korea)는 농심과 협업해 양사의 인기 요소를 결합한 시즌 한정 메뉴 ‘사리곰탕 펄국’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신라면툼바 펄볶이’에 이은 두 번째 협업으로, 따뜻한 국물 요리 형태의 신메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2월 28일까지 한정 판매되는 ‘사리곰탕 펄국’은 새해를 상징하는 떡국을 공차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1인용 메뉴다. 떡국의 떡 대신 공차의 시그니처 토핑인 타피오카 펄과 쫄깃한 식감의 분모자 펄을 사용해 ‘펄국’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제안했다. 국물에는 사골 추출액을 더해 농심 사리곰탕 특유의 깊고 담백한 맛을 구현했다. 담백하고 구수한 국물에 쫀득한 펄의 식감이 어우러지며, 대파 플레이크와 계란지단 어묵을 더해 시각적인 완성도도 높였다. 익숙한 사리곰탕의 맛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공차만의 토핑을 접목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차는 이번 신메뉴와 함께 ‘사리곰탕 펄국 캄보(Combo)’ 3종도 선보인다. 캄보 메뉴는 △사리곰탕 펄국과 블랙 밀크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일 2026년 병오년 신년사를 통해 “국민께 안심을 주고 산업에 힘이 되는 세계 속 식‧의약 규제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오 처장은 2025년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유전자변형식품 완전표시제 기반 마련과 APEC 정상회의 식음료 안전관리, K-바이오 규제 혁신 등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2026년에는 ‘국민 안전·안심 일상·성장 견인’을 핵심 전략으로 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의료용 마약류 불법유통 차단, 가짜 의·약사 광고 전면 금지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급식안전 강화와 희귀·난치질환 치료제 공급 확대 등 취약계층 보호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오 처장은 허가·심사 혁신과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규제 설계를 통해 K-푸드·K-바이오·K-뷰티의 세계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신년사 전문>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보내 주신 따뜻한 격려와 응원에 감사드리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5년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우리 처는 ‘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관장의 기력강화 녹용 브랜드 ‘천녹’이 배우 이진욱을 모델로 선정하고, 신규 광고 영상 ‘기력의 세기’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바쁜 일상 속 지친 몸이 약점으로 느껴지는 순간, 천녹의 강력한 녹용 에너지로 기력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세련된 영상미와 절제된 오디오로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강인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갖춘 이진욱 특유의 깊이 있는 분위기가 광고 메시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천녹이 지향하는 ‘차원이 다른 기력’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천녹’은 신규 광고 영상 공개와 함께 풍성한 혜택을 담은 행사도 진행한다. 2일부터 22일까지 천녹 구매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2월 18일까지 ‘내 생애 첫 녹용, 첫녹 페스티벌’을 통해 정관장 멤버스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천녹톤’ 3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한편, ‘천녹’은 정관장의 프리미엄 녹용 브랜드로, 2014년 출시 이후 누적 매출액 7천억 원을 돌파하는 등 소비자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다. 뉴질랜드 정부가 보증한 최상위 등급(SAT) 녹용만을 100% 사용할 뿐만 아니라, 농장 선정부터 우수업체 직접 계약, 항공 직배송까지 8단계에 이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일 2026년 병오년 신년사를 통해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겠다”며 농정 대전환의 원년을 선언했다. 송 장관은 기후위기와 인구 감소 속에서도 AI 혁신과 K-푸드 확산이라는 기회를 강조하며, 식량안보 강화와 농촌을 국가균형발전의 거점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식량안보법 제정과 GMO 완전표시제 도입, 양곡관리법 개정 시행 등을 통해 농산물 수급 안정과 자급률 제고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또한 K-푸드 수출 21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수출 전략 고도화와 스마트농업·푸드테크 등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 나선다. 농가 소득·경영안전망 강화를 위해 직불금 확대와 가격안정제 도입, 재해복구 지원 현실화도 추진한다. 농어촌 기본소득과 햇빛소득마을을 통해 농촌을 에너지 전환과 지역경제 선순환의 핵심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송 장관은 “국민과 함께 정책을 설계하는 참여형 농정을 통해 농업·농촌을 국가 핵심전략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신년사 전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2026년 새해를 맞아 돌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와 기본생활 안전망 구축,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미래 대비 보건복지 혁신을 핵심으로 한 4대 정책 목표를 제시했다. 1일 정은경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초고령 사회 심화와 돌봄 부담 증가, 지역 간 의료 격차 확대 등 급변하는 정책 환경 속에서 보다 적극적인 국가적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며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돌봄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의료·돌봄·주거·복지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통합돌봄서비스를 2026년 3월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국민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며, 아동수당 연령 기준은 2030년까지 매년 1세씩 상향하고, 필수 가임력 검사비 지원 확대 등 임신·출산 전후 의료보장도 강화한다. 발달장애인 주간 및 방과 후 활동서비스 확대 등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도 지속 추진한다. 특히 정 장관은 기본생활 안전망 강화를 위해 생계급여를 확대하고, 저소득 지역가입자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 군복무·출산 크레딧 강화, 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2026년을 그룹 재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손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CJ가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고 실행하는 해"라며 "K-푸드, K-콘텐츠, K-뷰티 등 K-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시장의 문이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이 흐름은 새로운 글로벌 소비문화의 형성이며, 그 중심에는 지난 20여년간 한류의 세계화를 이끌어온 CJ의 자산과 경험"이라며 "불확실성과 기회가 공존하는 지금이야말로 다시 한번 도약을 선언해야 할 결정적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룹 핵심 과제로 ▲작은 성공을 위한 조직 공감 확대 ▲K트렌드 시장 선도를 위한 실행 가속화 ▲담대한 목표 설정과 두려움 없는 도전을 제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신년사 전문>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선 이 시점에서, 지난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최근 여러 곳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시대”, “기존의 해답이 통하지 않는 시대”라는 말이 자주 들립니다. 그만큼 우리가 마주한 경영환경이 과거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성남 중원)이 지난 31일 '화장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하 “화장품산업육성법”)을 대표발의했다. 화장품산업은 작년 기준 수출액 100억달러를 달성하며 세계 3위, 국내 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 법제는 관리적 측면이 강한 화장품법만이 존재하며, 현행 화장품법은 화장품산업 지원에 관해 포괄적 조항만 두고 있어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별도 법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재명 정부도 화장품산업의 육성ㆍ지원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화장품산업육성법 입법을 국정과제로 채택한 바 있다. 이의원이 대표발의한 화장품산업육성법은 화장품산업 분야의 중소기업, R&D와 수출품목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는 혁신형 기업에 대한 통합적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즉, 원료 공급, 용기 제조, 유통 등 화장품산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체 사업자를 포괄해 육성ㆍ지원체계를 만들고, 범정부 차원의 육성ㆍ지원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혁신형 화장품기업 인증제 도입, 종합지원센터 및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