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가을 시즌을 맞아 시그니처 메뉴 ‘군고구마라떼’와 ‘토피넛라떼’를 재출시했다. ‘군고구마라떼’와 ‘토피넛라떼’는 2021년 첫 출시 이후 매년 가을, 겨울 시즌마다 재출시 요청이 이어져 온 인기 메뉴다. ‘군고구마라떼’는 입안 가득 달콤함과 고소함이 느껴지는 음료이며, ‘토피넛라떼’는 달콤한 토피와 고소한 견과류의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메뉴는 아이스와 핫 두 가지 타입으로 즐길 수 있으며, 기존 20온즈 사이즈에 대용량 32온즈 사이즈를 추가하여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더벤티는 매년 높은 관심을 받아온 ‘군고구마라떼’와 ‘토피넛라떼’의 재출시로, 다시 한번 가을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음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벤티 관계자는 “군고구마라떼와 토피넛라떼는 가을 시즌 고객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메뉴”라며 “이번 시즌에도 달콤하고 포근한 더벤티의 가을 음료와 함께 따뜻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 맛을 살린 냉장면 신제품 ‘가락생우동’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면류 수요에 맞춰, 겨울철 우동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하여, 기존 가쓰오 사누끼 우동·유부우동 등 일본식 메뉴 외에 깔끔한 '한식 우동'을 추가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신제품 ‘가락생우동’은 얇고 부드러운 생면을 사용해 갓 뽑은 듯 쫄깃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유부, 쑥갓, 대파, 김, 고춧가루 등 다채로운 고명을 더해 푸짐하게 구성했으며, 별첨 고춧가루로 매운맛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취향에 따라 담백하거나 얼큰하게 즐길 수 있다. 시원하면서도 칼칼한 국물 맛은 식사 메뉴는 물론 안주나 해장용으로도 잘 어울린다. 해당 제품은 현재 공식 자사몰 ‘오뚜기몰’을 비롯해 각종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가락생우동은 부드럽고 쫄깃한 생면의 식감과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 맛을 더해, 추억 속 한식 우동맛을 그대로 구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수요와 소비자 입맛을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잠바(Jamba)가 제주산 프리미엄 말차를 활용한 시즌 한정 음료 4종을 선보인다. 신제품은 일상 속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마이 데일리 잠바 말차(My Daily Jamba Matcha)’ 콘셉트로 제주산 차광재배 말차에 딸기•코코넛•바나나 등 다양한 과일을 조합했다. 햇빛을 일정 부분 차단해 일조량을 조절하는 ‘차광재배’ 방식으로 재배한 말차를 사용해 쓴맛이 덜하고, 깊고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다. 말차 본연의 깊고 진한 맛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퓨어 말차 라떼’, 진한 말차 라떼 위에 부드러운 말차폼을 올려 말차의 풍미를 한층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퓨어 말차 라떼 with 말차폼’, 달콤한 코코넛 스무디에 신선한 딸기 과육과 말차샷을 블렌딩해 달콤함과 쌉쌀함이 조화로운 ‘퓨어 말차 딸기 코코넛 스무디’, 달콤한 바나나 스무디에 쌉싸름한 말차샷과 부드러운 말차폼을 더한 ‘퓨어말차 바나나 스무디’ 등 4종이다. 잠바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7일부터 23일까지 해피포인트 앱에서 ‘Matcha Time(말차 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퓨어 말차 라떼 2종 교환권을 최대 42% 할인가에 구매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용기면 ‘농심라면큰사발면’을 오는 27일 출시한다. 농심라면큰사발면은 농심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지난 1월 선보인 ‘농심라면’을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용기면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국내산 소고기와 쌀을 사용해 품질을 높인 농심라면은, 출시 직후 쫄깃한 면발과 깊고 얼큰한 소고기 국물 맛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온라인에서는 ‘농심라면 면발은 국물을 잘 머금고 쫄깃해 맛있다’, ‘소고기 풍미가 진하게 느껴지는 국물’, ‘건더기가 큼직해 식감이 좋다’ 등의 호평이 이어졌다. 농심라면큰사발면은 봉지면의 장점을 그대로 계승해, 용기면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전자레인지 조리를 통해 더욱 높은 품질로 즐길 수 있고, 1975년 출시 당시 큰 사랑을 받았던 ‘형님 먼저, 아우 먼저’ 패키지 일러스트를 기존 볏단 대신 라면 상자를 주고받는 모습 등으로 재해석해 재미를 더했다. 농심은 농심라면큰사발면 일러스트 총 3종을 모아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한우 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라면큰사발면은 한우와 우리 쌀로 맛을 낸 얼큰하고 깊은 농심라면의 풍미를 용기면으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의 농협식품R&D연구소와 인삼농협 4개소가 공동기획한 에너지 음료 'ENERZET'를 출시했다. ENERZET는 홍삼 농축액이 첨가된 에너지드링크로 이외에도 ▲타우린 ▲구연산 ▲비타민C 등이 함유되어 피로회복과 체력 보충에 도움을 준다. 또한,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고자 저당·저칼로리로 출시됐다. 농협경제지주는 오는 20일부터 해당 제품을 주요 하나로마트 6개소에서 우선 판매하며, 순차적으로 입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강대익 농협식품R&D연구소장은 “홍삼의 전통적 효능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전달하고자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면서“앞으로도 인삼을 활용한 상품 개발로 인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가 달지 않아 더 맛있는 ‘저당 불고기양념’과 ‘저당 제육볶음양념’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선보인 △저당 태양초 고추장 △저당 양념쌈장 △저당 초고추장 △저당 비빔장 등 저당 장류 4종의 인기에 힘입어 저당 제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 것이다. 최근 세대를 불문하고 ‘저속노화’, ‘웰니스’ 등 건강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이 확산되면서 저당 제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샘표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발효 기술과 한식 맛내기 노하우로 장류부터 소스까지 저당 라인업을 확장하며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신제품 ‘샘표 저당 불고기양념’은 100g당 당 함량이 0.7g(기존 양념 대비 97% 감소)에 불과해 은은한 단맛을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다. 우리 선조들이 즐겨 먹던 ‘맥적’ 양념의 비법 그대로, 된장으로 맛을 내 구수하고 담백한 풍미를 자랑한다. 여기에 풍부한 감칠맛이 일품인 대한민국 1등 간장 샘표 간장을 더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고 한층 깊은 풍미를 완성했다. 마늘·양파·대파가 어우러져 추가 양념 없이도 육향 그윽한 불고기를 요리할 수 있다. ‘샘표 저당 제육볶음양념’은 고춧가루로 매운맛을 살려 텁텁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간송 미술관과 협업한 싱글 몰트 위스키 '글렌고인 코리아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글렌고인 코리아 에디션은 스코틀랜드의 고유어인 게일어로 '기러기의 계곡'을 의미하는 '글렌고인'에서 착안해 지어진 이름이다. '기러기, 두 문화의 하늘을 잇다'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영화 취화선으로 잘 알려진 조선 후기의 대표적 화가 오원 장승업이 필묵으로 기러기를 그린 화조화 '노저래안'을 제품 라벨과 케이스에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285병 한정 판매 예정인 글렌고인 코리아 에디션은 혹스헤드 크기의 유럽산 '퍼스트필 올로로소 셰리 오크'에서 17년간 숙성된 싱글 몰트 위스키다. 라즈베리와 바닐라, 서양배와 같은 다양한 향과 바나나, 시나몬, 베리류의 맛과 코코아, 건과일 등의 여운이 복합적으로 느껴지는 특징을 갖고 있다. 알코올 도수는 53.8도이며 보틀벙커와 같은 주류 전용 판매점과 편의점 스마트 오더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글렌고인 코리아 에디션은 술과 기러기라는 공통점으로 이어지며 한국 소비자를 위해 최초로 선보이는 한국 한정판 위스키"라며 "퍼스트필 올로로소 셰리 오크에서 17년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비비고 말차 붕어빵’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추구하는 유기농 말차 브랜드 슈퍼말차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비비고 말차 붕어빵’은 최근 유행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고 있는 글로벌 말차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다. 국내산 말차 원료를 함유한 크림 필링과 빵으로 말차의 풍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국산 찹쌀가루를 활용한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프리믹스 기술’로 바삭하고 쫀득한 식감까지 살렸다. 에어프라이어에 10분만 조리하면 간편하게 맛있는 붕어빵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이마트 등 전국 대형마트와 CJ더마켓, 마켓컬리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CJ제일제당은 최근 비비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말차 코어’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화제를 모았다. ‘말차 배추김치’, ‘말차 왕교자’ 등 독특하고 재미있는 가상의 말차 신제품들을 제시하며 소비자들의 열띤 반응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끌어냈다. 해당 콘텐츠는 X(옛 트위터) 등 다른 소셜 미디어 채널로 전파되며 총 조회수 850만, 좋아요·댓글·공유 등의 상호작용 40만 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장류 명가 대상이 차별화된 발효 기술과 현대 식품 과학 기술을 접목한 된장 신제품 ‘본(本)된장’을 선보인다. 대상은 제품 개발을 위해 전담팀을 신설, 집중적인 연구와 테스트를 거쳐 이번 신제품을 완성했다. 누구나 맛있다고 느낄 수 있는 깊고 깔끔한 장맛을 만들기 위해 소비자 조사와 관능 평가를 거듭해 기초 데이터를 축적했고, 그 결과 기존 된장보다 맛과 향, 감칠맛을 끌어올린 차별화된 신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특히, 전통 장류인 된장에 최신 감각 과학(Sensory Tech) 기술을 접목해 맛의 풍미와 깊이를 정교하게 다듬었다. 신제품 개발을 위한 기반 연구의 일환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정서진 교수 연구팀과 함께 된장의 향미를 다층적으로 분석한 플레이버휠(Flavour Wheel)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현대식 된장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맛 평가 기준을 새롭게 정립했다. 해당 공동 연구는 학술적 가치를 인정 받아 지난 8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감각과학 국제 심포지엄에서 발표돼 국제 무대에서 된장의 복합적 매력을 알리기도 했다. 이처럼 학계와 연구진, 마케터의 공동 노력으로 탄생한 ‘본된장’은 청정원 순창의 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는 독보적인 피자 토핑으로 유명한 피자 브랜드 ‘플롭(PLOP)’ 과 협업해 자사 소스 제품 ‘매코매요’와 ‘트러플마요’를 활용한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매코매요는 태국풍 핫소스 ‘스리라차소스’와 오뚜기 마요를 조합해 매콤함과 고소함이 조화를 이룬 소스로, 치킨·피자 등 배달 인기 메뉴는 물론 나초칩 등 스낵류 딥핑 소스로도 활용 가능하다. 트러플마요는 오뚜기 마요에 깊고 진한 블랙트러플 풍미를 더해 고급스러운 향과 맛을 구현했으며, 외식업계에서 주목받는 트러플 소스를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협업은 10월 13일부터 11월 9일까지 4주간 플롭 직영 매장 3곳(불광천, 안국, 연남)에서 진행된다. 플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콜라보 메뉴는 매코매요에 불고기·베이컨·불닭 토핑을 풍성하게 더한 ‘매코매요미트올인’, 트러플마요와 바삭한 포테이토펍스를 조합해 단짠 매력을 살린 ‘트러플포테이토펍스’ 등 2종이다. 해당 메뉴는 매장뿐 아니라 포장 및 배달로도 만나볼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는 포스터, 메뉴판 등 협업 홍보물이 비치되며, 콜라보 메뉴를 주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카드 복권 이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