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먹거리와 생필품이 필요한 모든 사람에게 소득 증빙이나 복잡한 행정절차 없이 우선 물품을 제공하는 정부의 그냥드림 사업이 9월 전국 모든 시, 군, 구로 확대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 이하 복지부)는 그냥드림 사업을 현재 미참여 지역인 55개 시군구가 순차적으로 시작함에 따라 9월 중 전국 모든 시군구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경북 울릉군까지 사업에 참여하면서 국내 어디서나 그냥드림 코너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전국 57곳에 시범 운영으로 시작한 그냥드림은 선지원 후행정 방식으로 현재 175개 시군구로 확대했으며, 약 21만 명의 국민이 그냥드림 코너를 이용했고, 이 중 44,712명이 복지 상담을 받았으며, 기초생활수급 및 긴급복지지원 등 제도권 보호 체계로 연결된 인원은 4,437명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되면서 위기가구를 발굴해 필요한 서비스로 연결하는 체계도 한층 촘촘해졌다. 이용자가 복지 상담을 거쳐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 연계 의뢰되는 비율은 시범사업 기간 46.4%에서 본 사업 기간 54.8%로 증가했으며, 이 중 실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추석을 맞아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7일부터 23일까지 이력, 등급,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축산검역본부, 지자체 및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함께 실시하며, 온라인 쇼핑몰 등 위반 의심 업체와 기존 축산물이력제 위반 이력이 있는 유통업체 등 총 1천여 곳 이상을 점검한다. 특히 현장점검 중 이력번호 허위표시 등이 의심될 경우에는 DNA 동일성 검사도 병행한다. 축산물 등급이나 원산지를 속이기 위해 이력번호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현재는 500만 원 이하 벌금 또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으나, 지난 7월 7일 개정된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내년 1월 8일부터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 수위가 대폭 강화될 예정이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전익성 농식품부 축산유통팀장은 “축산물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농축산물부정유통신고센터(1588-8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축산물이력제 위반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하여 소비자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축산물을 구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추석을 앞두고 정부가 선물, 제수용 농산물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원산지 둔갑 등 부정유통 차단에 나선다. 원산지 위반이 잦은 품목을 집중 점검하고, 제조·가공업체와 통신판매업체에서 대형마트·전통시장까지 점검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철, 이하 농관원)은 갈비류, 건강식품, 과일, 나물류 등 추석 선물, 제수용 농식품의 부정유통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7일부터 23일까지 전국적으로 농식품 원산지 표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에 소비가 증가하는 선물·제수용 농식품을 중심으로 7일부터 13일까지는 제조·가공 및 통신판매업체를, 14일부터 23일까지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 취급업체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농관원은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석 성수품과 배추김치, 돼지고기, 콩, 쇠고기, 닭고기 등 최근 원산지 표시 위반이 빈번하게 발생한 품목을 중점 관리 대상에 포함하고, 산림청, 관세청, 지자체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밤, 대추 등 지역 특산품, 임산물 등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특별사법경찰관 285명과 소비자·생산자단체 명예감시원 2,500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 이하 해수부)는 추석을 맞아 수산물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7일부터 18일까지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지차제, 해양경찰청 등이 참여하며, 기관 간 단속정보와 비상연락망 공유를 통해 합동점검 및 수사지원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가동한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소속 조사공무원과 명예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현장점검에 나설 예정이며, 주요 품목으로는 명절 제수용 및 선물용 성수품으로 수요가 많은 돔, 조기, 갈치, 문어와 원산지 거짓표시 우려가 높은 오징어, 낙지, 가리비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 및 일반음식점뿐만 아니라 배달앱 등 통신판매업체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명절에 이용객이 증가하는 여객터미널과 선박 내 식당 등에 대한 단속도 추진할 계획이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5일 충남 천안시(시장 장기수)는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천안 K-컬처 박람회에서 지역 기업과 대기업이 함께하는 대규모 판매·홍보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독립기념관 야외 잔디광장에서 농심과 롯데웰푸드가 ‘라면 & 아이스크림 페스타’를 열어 브랜드 체험관과 시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고, 충남식품산업박람회에는 에스비케이, 썬러브치즈, 직산농협, 대신제과, 비에스푸드 등 30여 개 식품기업이 참여해 가공식품과 우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 이하 농진원)은 4일 전북 익산 소재 본원 대강당에서 임직원 460여 명과 이승돈 농촌진흥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년간 농진원이 일궈온 농산업 진흥 성과를 돌아보고, 노사 간 화합 도모 및 새로운 미래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는데, 1부에서는 소통과 화합을 위한 노사 타운홀미팅이 열렸으며, 2부에서는 이석형 원장 기념사 및 이승돈 농촌진흥청장 축사, 유공자 및 우수직원 포상, KoAT 대국민 영상공모전 결과 발표, 신 비전·핵심가치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농진원은 2009년 창립 이래 농식품 우수기술의 실용화 촉진과 벤처·창업 활성화, 스마트농업 현장확산 지원 등 농산업 전 분야에 걸쳐 혁신을 이끌어왔으며, 조직 및 사업 규모의 성장을 바탕으로 농업인과 농산업체가 실질적인 현장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완수해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창립 17주년 기념행사를 계기로 원 팀(One-team)으로서의 결속력을 다지고, 새로운 청사진을 임직원과 공유하여 미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글로벌 할랄식품 시장이 무슬림 인구 증가와 소비시장 확대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면서 K-푸드의 할랄 유망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오는 9일 중동과 러시아·CIS 등 할랄 유망시장을 주제로 K-푸드 할랄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전략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aT는 이번 세미나에서 중동과 러시아·CIS 시장을 중심으로 현지 K-푸드 소비동향, 중동 할랄시장 마케팅 전략과 통관·유통정보, 러시아·CIS 할랄시장 동향 및 관련 규정 ,할랄인증 취득 절차와 실무 유의사항 등을 다룰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수출기업이 시장 진입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춰 aT 두바이지사는 현지에서 파악한 중동지역 K-푸드 소비동향과 시장 변화를 소개하고, 할랄무역마케팅센터(HTMC)의 중동 시장 전문가인 토마스 게레로(Tomas Guerrero) 대표가 현지 유통구조와 소비 특성을 바탕으로 K-푸드 마케팅 전략과 통관·유통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aT 모스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일과 휴식, 관광을 한 번에 즐기는 ‘농촌형 워케이션’이 전국 13곳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충남 당진·전남 나주·제주에 신규 거점 3곳을 추가하고 평일 이용자에게 1인당 하루 최대 5만원의 할인 혜택을 지원해 도시민의 농촌 체류를 늘리고 지속적인 교류로 이어지는 ‘관계인구’ 확대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형 워케이션 공간을 충남 당진시, 전남광주특별시 나주시, 제주시에 신규 3곳을 추가 선정하고, 9월부터 총 13곳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안전하고 부담 없이 농촌형 워케이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용자에게 평일 기준 1인 1일 최대 5만 원(9~11월은 최대 5일)의 할인 혜택과 함께 여행자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9월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농촌형 워케이션 3곳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충남 당진 당나무물꽃마을에서는 고구마빵·탄소중립도우화분 만들기, 전남광주 나주 에코왕곡마을은 목공체험 도마·배수제청 만들기, 제주 김녕리체험마을에서는 오란다 만들기·김녕마을 해설 투어을 선보인다. 농촌형 워케이션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은 전용 플랫폼 디어먼데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APEC 의장국 수임을 계기로 한.중 농업 협력이 8년여 만에 정책 대화가 재개됨에 따라 정부는 농업 분야 협력 채널을 재가동하고 현지 시장에서 한국 농식품의 수출 기회를 넓히기 위해 중국으로 향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김종구 차관이 5일부터 7일까지 농업협력 강화와 K-푸드 수출기회 확대를 위해 중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 11월 한-중 정상회담 계기 체결된 한국산 단감 수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올해 중국의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이하 APEC) 의장국 수임을 계기로 한-중 농업협력 관계를 복원하기 위한 방중이다. 지난 2018년을 마지막으로 중단되었던 제19차 한-중 농업협력위원회를 중국 농업농촌부와 8년 만에 공동 개최해 글로벌 식량안보와 기후변화 위기에 스마트하게 대응하기 위한 양국 간 정책 대화를 재개한다. 또한, 장 쯔리(张治礼) 농업농촌부 부부장을 만나 스마트 농업기술 협력과 가축방역 분야에 대한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며, 장 바오펑(张宝峰) 해관총서 부서장과는 연내 한국산 단감 첫 수출을 위한 검역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현지시각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26 호주 국제식품박람회(이하 FFA)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해 약 4166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 농식품부와 aT는 올해 오세아니아 지역 전략품목인 발효식품, 건강기능식품, 가정간편식을 중심으로 수출통합조직, 농공상기업 등 27개 사와 함께 30개 부스 규모의 통합한국관을 운영했다. K-푸드 홍보존에서는 비건 볶음밥, 냉동김밥 등 간편식부터 꽃차, 떡볶이, 면류, 소스 등 차세대 전략품목 발굴을 위한 전시를 진행했으며, 한국산 신선농산물의 현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배수출연합과 협업해 K-프레시 존(Fresh Zone)도 별도 구성해 한국 배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고추장·쌈장 등 한국 전통 장류와 참깨소스, 매운맛 소스 등이 현지 외식 메뉴에 접목하기 좋은 식재료로 관심을 모으며 외식업계 바이어의 상담이 이어졌다. 호주 국제식품박람회(FFA)는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번갈아 열리는 오세아니아 지역 유일의 국제식품박람회로, 올해는 빅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