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데어리푸드(대표 김명길)의 패밀리브랜드 '소와나무'는 12일 태안살리기의 일환으로 사회환원 캠페인 , ‘I Love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I Love 캠페인’은 소와나무 우유를 통해 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와 재미를 제공하며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기부를 실천하는 사회환원 캠페인이다. 이를위해 동원데어리푸드는 매달 새로운 캠페인 주제에 맞게 한정 우유패키지를 만들어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캠페인 제품의 매출 1%를 관련 사회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동원측은 밝혔다. 동원데어리푸드 마케팅실 배창봉 과장은 “‘I Love 캠페인’은 소비자가 매일 접하는 우유를 통해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사회환원 캠페인”이라며“특히 주 고객인 어린이들이 패키지에 디자인된 사랑 나눔 정보를 통해 사회환원을 자연스럽게 몸에 익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 코카콜라가 신세계와 공동으로 남극 환경 활동에 참가한다. 한국 코카콜라는 글로벌 코카콜라가 후원하는 로버트 스완(Robert Swan)의 남극 환경 활동인‘E-Base Goes Live’에 참여하기 위해 각 사에서 1명씩(한국 코카콜라 시스템 이아선 팀장, 신세계 최훈학 과장) 3월 12일 남극으로 출발한다고 밝혔다. 로버트 스완은 남극과 북극을 도보로 탐험한 세계 최초의 탐험가이자 환경 운동가로 탐험 중 지구 환경을 해치는 공해의 피해를 실감하고 환경 운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국제 환경대사로 활동 중에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2008년 로버트 스완의‘E-Base Goes Live’는 4년 여에 걸쳐 완성한 남극 E-Base에 학생, 지식인, 기업인 등을 초청해 14일간 생활하면서 일상 생활에 필요한 모든 에너지를 태양, 바람 등 자연에너지를 활용해 생활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특히 생존을 위한 장비들뿐만 아니라 난방, 조명, 전화 그리고 인터넷 등에 쓰이는 모든 에너지를 자연에너지를 통해 사용하고 이를 인터넷(RobertSwan.org)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E-Base Goes Live’프로그램은 자연 에너지 사용을 통
우주인용 고추장과 김치를 일반 소비자들도 먹을 수 있게 된다. 대한민국 대표 식품브랜드인 대상의 청정원과 대상FNF의 종가집은 한국음식 최초의 우주식품 인증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첫 우주인배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우주식품의 전국적인 샘플링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한 달 동안 전국 132개 주요 대형할인마트에서 매장별로 1주일씩 진행되며 청정원 순창고추장, 된장을 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우주식품키트 총 3만4000 세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청정원 식품사업총괄중역 왕길완 전무는“소유즈호 발사 한 달을 앞두고 일반 시민들도 우주식품을 손쉽게 접해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하며 “특히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체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토종한우전문쇼핑몰 다하누몰은 오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황사주의보 발령하면 다하누몰 포인트도 발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2일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4월 30일까지 서울, 경기 지역기준으로 황사주의보가 발령될 때마다 발령시점부터 당일 밤 10시까지 다하누몰 구매자를 대상으로 포인트를 2배 적립해 준다. 또한 황사주의보 발령이 당일 해제 시에도 밤 10시까지는 적용되며 구매품목이나 금액에 상관없이 진행된다. 다하누 관계자는 "올 봄에는 황사 발생 일수가 평년보다 2배 가량 많고 강도 역시 세질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측이 나오고 있다"며 "외출이 줄어드는 황사시즌에 다하누촌 현지에서 구매하기 어려운 고객들이 다하누몰을 통해 편리한 구매와 함께 포인트도 2배 적립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빵업체 샤니(대표 최석원)는 12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JIPM(일본설비관리협회)선정 '2007 TPM(전사적 생산성 향상 관리)' 어워드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샤니의 이번 수상은 국내 식품업계 최초다. 샤니는 지난해 7월 예비심사를 거쳐 같은해 11월부터 본심사를 받았으며 공장을 직접 방문한 JIPM 심사단으로 부터 설비효율, 클레임, 생산성, 불량률, 제안제도 등 월1회 심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샤니는 지난 2004년부터 TPM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전 직원이 참여하여 원가를 줄이고 효율을 극대화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그결과 지난 3년간 1인당 생산성 80% 향상, 설비 종합율 17%향상, 설비 고장률과 제품 불량률 70% 감소등의 성과를 거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샤니 관계자는 “지난해 약 15%의 매출 성장으로 브랜드빵 업계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데는 생산성 향상의 결과로 발생원가를 최소화 한 것 역시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번 수상에 만족 하지 않고 오는4월부터 제2기TPM 활동을 전개하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며 소비자에게 더욱 맛있고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전
보해양조가 함평세계나비ㆍ곤충엑스포 홍보에 적극 나섰다. 보해양조(대표 임건우)는 나비와 곤충을 주제로 열리는 국제행사인 함평나비엑스포 홍보를 위해 잎새주 후면상표에 '2008 함평세계나비ㆍ곤충엑스포' 홍보문구를 새겨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3월10일부터 4월11일까지 생산되는 잎새주 1천200여만병의 후면상표에 '2008 함평세계나비ㆍ곤충엑스포' 홍보문구를 새겨 출시하고 광주ㆍ전남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엑스포를 알리게 된다. 보해 관계자는 "잎새주 후면상표를 통한 지역행사홍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지역과 함께 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뿐더러 우리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해는 지역 밀착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광주ㆍ전남지역에서 실시되는 지역축제 및 행사를 잎새주 후면상표를 통해 지속 홍보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강원 고성군에서 심층수개발 공사가 본격 시작됐다. 강원도와 고성군, 대교, 일본 KIBI社에서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강원심층수는 11일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 해변에서 해양심층수 취수를 위한 육상플랜트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이날 공사에 들어간 육상플랜트는 오호리 해안 8051㎡의 부지에 총 면적 4263㎡의 지상 3층 건물로 지어지며 연말께 완공될 예정이다. 강원심층수는 또 하루 3천t의 심층수를 취수할 수 있는 취수관설치 공사도 다음 달 착공, 10월 말 완공하고 12월부터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밖에 해양심층수를 활용해 질병을 치료하는 타라소테라피를 테마로 하는 전체면적 1만9835㎡, 10층 규모의 휴양레저파크 시설도 올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해저 600m에서 심층수를 뽑아 올릴 취수관 설치에는 고강도 철심피복관을 사용하는 릴바아지(Reel Barge) 공법이 국내 처음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릴바아지 공법은 이음매가 없는 취수관을 턴테이블에 감은 상태로 전용선박을 이용하여 해저면에 매설하는 공법으로 접합부의 트러블이 없어 구조상 내력과 내구성이 뛰어나 장기적으로 안정된 취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왕진호)은 올해 초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과 올바른 식생활개선을 위하여 전남대 등 8개 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어린이 교육을 위한 참여 대학생 사전 교육을 12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3월부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되어 관내(광주, 전남, 전북, 제주) 초등학교 100여개를 직접 방문, 어린이5000여명을 대상으로 부정.불량식품 식별방법, 고른 영양섭취요령, 올바른 손 씻는 방법 등 교육 실시를 위한 것으로 교육대상은 각 학교로부터 추천된 70명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실시되는 어린이 식품위생.영양교육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주로 대학 2, 3학년들로서 대학측으로부터 사회 봉사활동 등 학점을 인정 받으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서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이번 교육은 대학생들에게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참여하는 대학생들에게 일반적인 식품위생법의 목적, 정의, 구성 등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임무와 활동요령과 함께 식약청에서 자체 제작한 개그맨이 출연하는 동영상 및 만화동영상을 활용한 프리젠테이션(파워포인트)교육자료 및 손 씻기 체험장비 등을 이용한 직접체험 시연회도 열 계획이다.
주류업체 디아지오 코리아가 건전한 음주문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디아지오 코리아(대표 김종우)는 11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과 함께 '2008 건전음주 캠페인' 런칭 행사를 개최해 올해의 캠페인 주제와 슬로건을 발표했다. 이날 열린 자리에서 디아지오 코리아는 적정한 음주속도와 음주시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술잔은 천천히 술자리는 짧게'를 캠페인 주제로 선정했으며 이를 나타내는 슬로건으로는 'Slow Slow Quick Quick'을 채택했다. 또한 이 캠페인을 누구나 기억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5대 실천강령도 마련됐다. 실천강령의 주요 내용으로 ▲ 여러 번에 나눠 마시기 ▲ 술잔 돌리지 않기 ▲ 물 자주 마시기 ▲ 2, 3차 강요하지 않기 ▲ 끝낼 시간 미리 정해두기 등이다. 회사측은 이 실천강령을 널리 알려 누구나 건전하게 음주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회사는 이번 건전음주 광고는 오는 3월말 부터 서울시내 및 경기지역의 주요 버스노선에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젊은 남성층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디자이너 장광효와 함께 건전음주를 주제로 티셔츠를 제작해 발표하는 자리
흑후추가 국내에 상륙했다. 동원F&B(대표 김해관)는 일본내 향신료 업계 1위인 S&B사로부터 'S&B흑후추 아라비끼'를 수입 판매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동원F&B에 따르면 이제품은 후추 알갱이를 굵게 갈아 후추의 향이 그대로 살린 고급 후추로 일반 순후추와 비교해 요리후에도 향이 오래 남고 덜 자극적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난 2006년 일본 정부가 주는 굿디자인상을 받았을 정도로 용기가 고급스럽고 병타입외에 파우치 타입이 있어 리필이 가능하다. 흑후추는 삼겹살, 스테이크, 드레싱등에 다양하게 쓰인다. 동원F&B 마케팅전략팀 하기석 과장은 “고급화된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입맛을 맞출 수 있는 일본 최고급 흑후추를 들여왔다”며 “S&B 흑후추 아라비끼는 우리나라에 아직 형성되지 않은 고급 향신료 시장을 개척하는 제품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