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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식품위생교육을 위한 대학생 사전교육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왕진호)은 올해 초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과 올바른 식생활개선을 위하여 전남대 등 8개 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어린이 교육을 위한 참여 대학생 사전 교육을 12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3월부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되어 관내(광주, 전남, 전북, 제주) 초등학교 100여개를 직접 방문, 어린이5000여명을 대상으로 부정.불량식품 식별방법, 고른 영양섭취요령, 올바른 손 씻는 방법 등 교육 실시를 위한 것으로 교육대상은 각 학교로부터 추천된 70명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실시되는 어린이 식품위생.영양교육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주로 대학 2, 3학년들로서 대학측으로부터 사회 봉사활동 등 학점을 인정 받으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서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이번 교육은 대학생들에게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참여하는 대학생들에게 일반적인 식품위생법의 목적, 정의, 구성 등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임무와 활동요령과 함께 식약청에서 자체 제작한 개그맨이 출연하는 동영상 및 만화동영상을 활용한 프리젠테이션(파워포인트)교육자료 및 손 씻기 체험장비 등을 이용한 직접체험 시연회도 열 계획이다.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광주식약청은 어린이 대상 교육사업 성과에 대하여 계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적극적인 교육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