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김춘진 헌정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은 15일 광화문 일품지진수라에서 개최된 한국조리학회 정기총회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 수상했다. 김춘진위원장은 K-food 세계화와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수상자 경력 및 주요 업적은 19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국회 농해수위원, 국회농림축산수산식품발전포럼 상임대표를 역임하며 농수산식품 정책을 주도했다.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영국 등에서 '김치의 날'을 제정하고 김치를 종주국 건강식품으로 명기하는 데 앞장섰다.2021년 냉동김밥 등 K-푸드 수출액 100억 달러를 최초 돌파했으며,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운동으로 48개국 720개 기관과 MOU를 체결해 K-푸드 브랜드 가치를 세계적으로 높였다. 또한 2023년 세계 최초 온라인 도매시장 개장과 공공급식(군급식 포함) 확대를 통해 식생활 혁신을 이끌었다.향후 김춘진 위원장은 "K-food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한국 농수산식품 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상징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낙점한 헬스케어 사업이 차세대 독점 소재 확보를 기점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기존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라인업을 정리하며 ‘선택과 집중’에 나섰던 삼양식품이 근력 개선 기능성 원료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승인을 이끌어내며 본격적인 시장 재진입을 예고하고 있다. 14일 푸드투데이 취재 결과, 삼양식품이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한 근력 개선 건기식 소재 ‘HB05P(Akkermansia muciniphila HB05 열처리배양건조물)’가 지난달 24일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원료 인정을 받았다. 인정된 기능성은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근력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인구는 2024년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시니어 근력 관리’가 건기식 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부상한 가운데 삼양식품은 장 건강과 대사 건강을 아우르는 차세대 균주 ‘아커만시아(Akkermansia muciniphila)’ 기반 독점 원료를 손에 쥐게 됐다. 삼양식품은 앞서 2024년 12월 해당 소재를 개발한 헬스바이옴과 HB05P 함유 제품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 기자] 정제·캡슐 형태로 제조된 일반식품이 건강기능식품처럼 인식·유통되며 소비자 오인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국회 토론회에서 제기됐다. 효능·함량 기준이나 광고 사전심의 없이 ‘기능성’을 암시하는 표현이 확산되면서 현행 제도가 관리 사각지대를 방치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건강기능 표방 일반식품의 소비자 오인 유발 표시·광고의 문제점 및 제도개선 방안’ 토론회에서는 건강기능식품과 일반식품 간 경계를 제도적으로 명확히 해야 한다는 요구가 집중 제기됐다. 이번 토론회는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과 한국소비자단체연합이 공동 주최하고, 충남소비자와함께·해피맘이 공동 주관했다. 좌장은 정길호 한국소비자단체연합 부회장이 맡았으며, 소비자단체·법조계·학계·정부·산업계가 한자리에 모였다. 남인순 의원은 개회사에서 “기타가공품 등 일반식품이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과 유사한 정제·캡슐 형태로 제조돼 기능성을 광고하며 소비자를 오인·혼동하게 하는 문제가 지속돼 왔다”며 “이는 단순한 표시 문제를 넘어 구조적인 기만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이어 “소비자 피해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국회 차원의 제도 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주류업계가 내수 시장 한계성을 극복을 위해 글로벌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국내 주류 출고량은 2020년 321만㎘에서 2024년 315만㎘로 쪼그라들었고, 지난해에는 300만㎘ 안팎까지 줄어들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브랜드 ‘진로(JINRO)’를 86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평가되는 동남아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자몽·청포도·자두·딸기 등 6종의 과일소주를 수출하고 있으며,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베트남 타이빈성 산업단지에 연간 500만 상자를 생산할 수 있는 주류 공장을 건설 중이다. 하이트진로의 과일소주 수출액은 2021년 600억 원에서 2024년 884억 원으로 3년 새 약 47% 증가했다. 2024년 기준 전체 소주 수출액 중 과일소주 비중은 58%에 달한다.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2월부터 베트남 타이빈성 인근에 착공한 첫 해외 생산공장은 올해 완공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베트남은 젊은 인구 구조와 빠른 소비 성장, 소주를 비롯한 K주류에 대한 인지도 확산이라는 장점을 갖춘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앞으로 어린이들이 즐겨 보는 유튜브 등 온라인·모바일 매체에서도 고열량·저영양 식품의 광고가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또한 영양사 없이 운영되던 소규모 노인·장애인 시설에 대한 급식 지원이 전국 모든 지자체로 확대되고, 영양성분을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나트륨과 당류가 적은 제품을 쉽게 고를 수 있는 ‘튼튼 먹거리 매장’이 전국 편의점에 들어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4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6년 식생활 안전관리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먹거리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지원 강화와 디지털 소비 환경 변화에 따른 식생활 안전망 구축이 핵심이다. ◇ “사각지대 없는 급식 지원”... 전국 228개 시·군·구 설치 완료 먼저 식약처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급식 위생·영양 관리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영양사 없이 운영되는 50인 미만 경로당, 노인요양시설, 장애인거주시설 등을 관리하는 ‘통합급식관리지원센터’를 올해 62개소 추가 설치한다. 이로써 전국 228개 모든 시·군·구에 센터 설치가 완료되어 소규모 시설 이용자들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식단 구성과 위생 지도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식약처는 노인 등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디저트 시장의 중심에는 두바이 쫀득쿠키(이하 두쫀쿠)가 있다. 피스타치오의 고소함, 초콜릿을 섞은 마시멜로의 쫀득한 단맛, 카다이프의 파삭한 식감이 결합된 이 디저트는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품절 대란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었다. 단순한 맛을 넘어, 한 입에 다양한 식감과 자극을 전달하는 도파민형 디저트라는 점이 MZ세대의 취향을 정조준했다는 평가다. 이 같은 열풍은 하나의 제품에 그치지 않고 피스타치오 맛과 식감이라는 키워드로 확장되며 식품업계 전반의 제품 전략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두쫀쿠’ 이후, 피스타치오가 주인공이 되다 두쫀쿠의 인기는 자연스럽게 피스타치오 플레이버 트렌드로 이어지고 있다. 기존 디저트 시장에서 피스타치오는 고급 원료 혹은 일부 베이커리 메뉴에 제한적으로 활용됐지만, 최근에는 케이크, 와플, 찹쌀떡, 초코바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하림의 오!늘단백 밀크초코 피스타치오바는 이러한 흐름을 상징하는 제품으로 진한 밀크 초콜릿에 피스타치오와 통아몬드를 더해 고급스러운 풍미를 구현하면서도,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강화하고 당 함량은 3g으로 낮췄다. 이는 맛과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사회 내 다양한 문화를 표현하고 나눌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며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CJ나눔재단은 2005년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전국 4천여 개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20년간 누적 220여만 명의 아동 및 청소년에게 영화, 공연 등 다양한 문화 교육과 자립을 지원해왔다. 특히 다문화 사회 전환기에 요구되는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을 위한 정부의 통합 정책 사업 기조에 맞춰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권 확대, ▲다양한 배경의 청소년들을 ‘미래 문화 창작자’로 육성, ▲다문화 사회 내 상호 존중 가치 확산을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됐다. 단체 부문에서 민간 재단으로는 CJ나눔재단이 최초 수상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깊다. CJ나눔재단은 문화 소외계층의 보편적 문화 향유권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왔다. ‘CJ도너스캠프 객석나눔’을 통해 소외 아동∙청소년에게 영화, 공연, 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15일부터 2월 13일까지 민물장어 원산지 표시 기획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민물장어 수입 물량이 증가하면서, 저가의 중국산 등을 국내산으로 속여 파는 행위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해수부는 설 명절 선물 및 외식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민물장어 유통·판매 업체에 대한 선제적 단속을 통해 부정 유통을 차단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살아있는 활민물장어 뿐만 아니라 최근 장어구이 음식점 등에서의 수요 증가로 소비가 많아진 손질 민물장어(필레), 냉동 민물장어를 모두 포함하며, 손질된 장어는 가공 후 육안으로 원산지를 식별하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할 수 있어 원산지를 혼동 표시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구매 경로가 다양해짐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점검하는 입체적 단속을 펼치며, 오프라인 단속은 장어구이 전문 음식점,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 단속은 네이버쇼핑 등 통신 유통·판매업체에서 단속반이 직접 제품을 구매하여 확인하는 암행점검(미스터리 쇼퍼) 방식을 적극 도입한다고 해수부는 강조했다. 특히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소속 조사공무원과 명예감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그룹이 새해 경영 계획을 점검하는 첫 VCM(옛 사장단회의)를 열었다. 롯데그룹은 15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신동빈 롯데 회장 주관으로 '2026 상반기 롯데 VCM'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VCM은 지난해 11월 CEO 20명 교체라는 초강수 인사 이후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이 됐다. 지난 개편에선 부회장단 전원 용퇴와 사업총괄 체제 폐지, 1970년대생 CEO 12명 발탁이 동시에 이뤄졌다. 롯데미래전략연구소가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 및 대응 방향을 발표하고,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실장, 계열사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노준형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고정욱 롯데지주 대표이사가 올해 그룹 경영전략과 그룹 재무전략을 공유했다. 올해는 특히, 인공지능(AI)을 포함한 미래 사업 전략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는 계열사 전반에 AI를 내재화해 생산성과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는 한편, 유통·화학·바이오 등 핵심 사업군에서 AI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VCM 역시 롯데케미칼, 롯데이노베이트, 대홍기획, 롯데건설 등 9개 계열사는 AI 과제 쇼케이스를 통해 AI 우수 활용 사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는 2000년대 선풍적 인기를 끈 자사 캐릭터 아바타스타 슈를 대표 제품에 담은 ‘아바타스타 슈 컬렉션’ 5종을 출시한다. 어린 시절 슈 게임도 하고 해태 과자도 즐겼던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컬렉션이다. 오직 해태만 선보이는 100만개 한정 에디션이라 더 특별하다. 슈 컬렉션 라인업은 △오예스 △후렌치파이 △버터링 △자유시간 △롤리폴리 등 5가지다. 슈를 사랑하는 20~30대 고객층이 지난해 가장 많이 찾은 제품들로 선정한 것. 여기에 설레는 봄이 떠오르는 새콤달콤한 과일들도 함께 담았다. Y2K 감성과 상큼한 봄이 생각나는 옷을 입고 슈가 패키지에 등장한다. 후렌치파이는 보라색을 활용해 고급스러움을, 오예스는 초록과 분홍을 조합해 친근한 분위기다. 버터링은 버건디 색으로 세련함, 롤리폴리는 노랑색으로 귀여움, 자유시간은 분홍색으로 구성해 우아함이 느껴진다. 다채로운 옷을 입은 슈가 전면에 배치돼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새콤달콤한 과일도 담아 설레는 봄을 완성했다. 후렌치파이는 상큼함이 풍부한 독일산 블랙커런트로 고품격 파이로 변신했다. 오예스는 국내산 딸기와 쑥을 담아 MZ세대 인기 디저트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