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의 IT 서비스·마케팅 솔루션 계열사인 섹타나인은 신임 대표이사에 김대일 사업본부장을 선임했다. 섹터나인은 지난 26일 이사회를 열고, 김 본부장을 신임 대표로 임명했다.
올해 4월 섹타나인에 합류한 김 대표는 베인앤드컴퍼니, AT커니 등의 컨설팅 회사를 거쳐 네이버 라인의 인도네시아 법인 대표, 태국 CP그룹의 핀테크 기업인 어센드머니(Ascend Money)의 해외사업 총괄대표를 역임한 경영 전문가로 IT 사업 분야에 다양한 경험을 갖췄다.
김 대표는 “섹타나인이 보유한 디지털 플랫폼 잠재역량을 극대화하고 사업영역을 적극 확대해 최고의 IT 서비스∙마케팅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