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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후추' 국내 상륙


흑후추가 국내에 상륙했다.

동원F&B(대표 김해관)는 일본내 향신료 업계 1위인 S&B사로부터 'S&B흑후추 아라비끼'를 수입 판매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동원F&B에 따르면 이제품은 후추 알갱이를 굵게 갈아 후추의 향이 그대로 살린 고급 후추로 일반 순후추와 비교해 요리후에도 향이 오래 남고 덜 자극적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난 2006년 일본 정부가 주는 굿디자인상을 받았을 정도로 용기가 고급스럽고 병타입외에 파우치 타입이 있어 리필이 가능하다.

흑후추는 삼겹살, 스테이크, 드레싱등에 다양하게 쓰인다.

동원F&B 마케팅전략팀 하기석 과장은 “고급화된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입맛을 맞출 수 있는 일본 최고급 흑후추를 들여왔다”며 “S&B 흑후추 아라비끼는 우리나라에 아직 형성되지 않은 고급 향신료 시장을 개척하는 제품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