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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싱가포르 상공회의소, 농식품 수출 확대 협약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관내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싱가포르 한국 상공회의소(회장 신용섭), 세계한인무역협회 싱가포르지회(지회장 김종윤) 2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괴산군 농식품 대싱가포르 수출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열고 두 기관과 괴산군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출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현지 판로 개척, 유통망 구축 및 파트너사 발굴을 위한 적극 협조 △상호간의 교환 방문 등 정례 교류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위해 반주현 괴산부군수, 남기환 괴산군 농식품수출협의회장을 비롯한 괴산군 관계자 6명은 싱가포르 한국 상공회의소와 세계한인무역협회 싱가포르지회를 각각 방문했다.

 

또한 군은 두 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싱가포르 현지 시장 및 인허가 규제 등에 현황을 파악하고, 현지 업체와 수출 협력 가능 여부 및 유망 진출 품목 등에 대한 협의를 나눴다.
 

반주현 부군수는 “이번 싱가포르 한국 상공회의소, 세계한인무역협회 싱가포르지회와의 협약이 괴산군 농식품 수출 확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서로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공고히 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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