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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가공식품수출협의회, 식품 업체 수출 판로 확대 위한 협약 체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현지시각 7일에 미국 매릴랜드에 위치한 롯데프라자에서 마켓 특판행사를 지원한 후 현지 유통사인 승원유통와 군 가공식품수출협의회 3자 간 수출입 관련 MOU를 체결하였다고 10일 밝혔다. 

 

군 관내 우수한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으로의 판로를 확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지속 가능한 수출 창구를 만들어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은 군은 하워드 카운티 시장과 지속할 수 있는 교류에 대해 또한 군 방문단은 매릴랜드 하워드 카운티 청사를 방문하여 횡성군을 소개하는 논의했다. 

군 가공식품협의회는 15개 업체가 소속되어 있으며, 이번 MOU 체결과 특판행사를 위한 방문단에 7개의 기업(청아굿푸드, 엔초이스, 횡성농협, 산애찬, 횡성맑, 하심정, 푸른디딤)이 동행하고 있으며, 미국 서부 LA로 이동하여 홈쇼핑월드 특판행사, 다이아몬드바 한남체인에서의 특판행사 지원과 라디오코리아 방송 인터뷰, 장터USA와 MOU 체결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특판행사와 MOU 체결은 상호 간 동반성장을 위한 관계를 구축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단순한 이벤트성 협력이 아닌, 장기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우리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수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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