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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식품 가공 창업 종사자 대상 상품화 교육 실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농업기술원에서 농식품 가공·창업업무 이해도 제고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 능력 함양을 위해 도내 가공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8일부터 6월 15일까지 7회에 걸쳐 농식품 수준별 가공상품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산업의 환경변화와 최신 가공트렌드, 식품안전정책 등 기본교육과 소규모 사업장의 HACCP, 가공공정 표준화, 식품제조 산업안전관리 등 가공·창업 업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이론교육 및 과립가공, 케어푸드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교육과정에 도내 우수 농산물종합가공센터 5개소(거창, 고성, 거제, 남해, 하동) 현장 견학이 포함되어 있어 현재 가공센터를 운영하고 있거나 운영할 예정인 시군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교육생 상호 정보교류 측면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은실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 증가로 온라인 식품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소비트렌드 변화에 맞춰 가공사업 활성화를 위해 가공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 적극적인 교육 참여로 업무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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