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3년 학교급식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할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모니터링단은 생산 농가, 식품 제조·가공업소, 물류·배송업체 등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의 생산·가공·유통·소비 등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업체 평가단으로 활동한다.
활동기간은 4월 12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활동하며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급식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학교급식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하길 원하는 학부모는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sunmin1203@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20명 내외를 선정한다.
선정된 모니터링단은 4월 12일 발대식과 함께 ‘식자재 안전성 검사 프로세스’, ‘위생점검 체크리스트의 이해’ 등을 주제로 교육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