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현장취재 (주)삼흥을 찾아가다.경기도 김포시 사우동에 위치한 (주)삼흥. 삼흥은 고려인삼의 맥을 이어간다는 뜻을 담은 ‘강개상인’ 브랜드로 한국인삼공사를 비롯해 농협, 롯대, 동원 등 대기업이 주도하는 국내 홍삼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강소기업’이다. 삼흥은 국내 인삼 명산지 가운데 한…
'종가집의 손맛으로 정성을 다해 담은 360년 10대 종가의 전통 장맛' 전남 담양군 창평면 유천리 '고려전통식품' 대표 기순도 명인을 만나다.한국전통식품 명인을 만나 기순도 된장과 간장, 고추장과 청국장 이야기를 들어본다.기순도 전통장은 집 주위 대나무를 이용해 천년의 신비와 조상의 지혜가 깃든 죽염…
20년 이상 순수 자연환경에서 자란 장생도라지 연구에 평생을 바친 “(주)장생도라지 이성호 연구원장이 지리산에 칩거하며 장생도라지 재배에 성공한 이야기는 벤처농업인들 사이에 너무도 유명한 전설이 되었다.”민승규 현 농촌진흥청장이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시절인 2007년 12월 펴낸 책 부자…
섬들채(대표 손일선)는 전남 신안군 증도면 대초리 갯벌 염전에서 생산한 천일염으로 가공한 소금 제품과 소금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염전은 140만평 규모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 단일염전인 태평염전을 기반으로 연간 생산되는 천일염량은 1만5000여t에 이른다.전통 방식으로 만든 '토판 천일염'을 비롯해…
함초는 우리나라 서.남해안 염습지대에서 자라는 1년생 초본식물로, 해안가 염전이나 그 주변지대, 바다를 막아 조성된 간석지에서 자생하는 내염성 식물이다. 짠 풀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의 함초는 해안가 극히 일부지역에서 ‘일을 많이 하고 땀을 흘릴 때’, ‘배가 아플 때’ 섭취했던 민간요법의 약초였…
지난해 농촌진흥청 발효이용과 한귀정 박사에 의해 ‘굳지 않는 떡’ 제조기술이 개발되면서 관련업계에서는 ‘떡산업 혁명의 신호탄’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일반적으로 하루, 이틀 지나면 딱딱하게 굳어버리는 떡의 특성 때문에 유통기간이 짧고 저장하기 어려워 떡 산업을 활성화하는…
국내 최초의 과자박물관인 롯데제과(대표 김상후) ‘스위트 팩토리(Sweet Factory)’가 문을 연지 1년 4개월여 만에 누적관람객 5만 5000여명(6월말 기준)을 돌파하며, 꾸준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개관 이래 하루 평균 150여명, 월 평균 35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면서, 매월 1일부터 인터넷을 통…
일본 원전 사고에 따른 수산물의 안전성 우려가 고조된 가운데, 바다에서 어획한 품질 좋은 자연산 수산물을 최고의 품질로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기업이 있어 각광받고 있다. 지난 1999년에 설립한 금호통상/씨푸드(대표 김철균)는 ‘안전한 먹을거리를 함께 만들고 나누는 회사’를 비전으로 참굴비와 반건…
최근 연예인의 인지도를 등에 업고 출발한 김치 브랜드들이 우후죽순 등장하고 있다. 그야말로 ‘김치전쟁’이 따로 없다. 일부제품은 맛과 품질 모두 인정받으며 시중에 활발히 유통되고 있는 반면, 일부는 연예인 인지도에만 기댄 채 불만족스러운 제품으로 실망스러운 경우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동원농…
동결건조.향회수 공법 바탕 소비자 입맛 선도 업소용 캡슐커피시장 진출…사업 다각화 박차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은 창립 43주년을 맞아 지난 27, 28일 이틀간 언론 매체 기자단을 초청, ‘미디어플랜트 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식품.연구.제조기술력 뿐 아니라 강력한 마케팅과 영업력으로 대부분의…